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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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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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이케다 선생님 부부 특별현창
관리자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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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위한 헌신 더욱 빛나기를”
2018년의 영광스러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경북 칠곡군에서 울렸다.
호국평화의 도시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SGI 회장 이케다(池田) 선생님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한 이케다 선생님에 대한 상찬이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한국SGI 경북제2방면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영광스러운 수여식은 지난달 20일 남구미행복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선기 군수 부부와 칠곡군 관계자 일행을 비롯한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 등 한국SGI 대표간부와 경북제2방면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목련합창단이 ‘칠곡군민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해 특별현창패 수여식을 축하했다.
경북 칠곡군이 지난달 20일, 남구미행복문화회관에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한 공적에 대한 상찬을 담아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 함께한 백선기 군수(앞줄 왼쪽 다섯째) 부부 일행, 한국SGI 대표 등이 기념촬영했다.
백선기 군수가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세계평화와 한일 간의 우호증진 및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해 오셨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인간 존중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칠곡군 발전과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공헌하였으므로 그 고마운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통해 칠곡군 관계자와 회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대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더욱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해가겠습니다. 최고의 영광입니다. 전부 한국 여러분 덕분입니다” 하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먼저 지난해 9월 칠곡군에서 주최한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한국SGI 문화사절단 태극취타대가 참여해 볼거리 풍성한 공연을 선보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과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바자 수익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SGI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케다 선생님 부부 특별현창패
이어 “세계평화의 초석을 만들어 오신 이케다 SGI 회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SGI의 평화이념과 생명존엄의 불법(佛法)을 바으로 펼치는 숭고한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호국의 본고장’ 경상북도 칠곡군으로부터 특별현창을 수여 받은 일은 한국SGI 회원 모두에게 있어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칠곡군의 번영을 위해 좋은 시민으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한국SGI가 펼치는 평화활동이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세계평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방명록에 남기며 한국SGI의 다양한 활동에 기대를 보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8/01/01 124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