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선생님이 걸어온 세계광포의 여로에 또 한 번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새겨졌다.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달서’를 내걸고 변화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SGI 회장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한 것이다. 이는 민중 속으로 감연히 뛰어들어 대화와 우정으로 신뢰를 넓히고, 한일우호와 평화로운 지구를 향해 행동해온 이케다 선생님 부부의 위업을 기리기 위함이며 SGI를 향한 상찬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지난달 22일 한국SGI 월배문화회관에서 이케다 선생님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는 민중 속으로 감연히 뛰어들어, 대화와 우정으로 신뢰를 넓히고, 한일우호와 평화로운 지구를 향해 행동한 위업을 기리기 위함이다.

수여식은 지난달 22일 한국SGI 월배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날의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재관 시의원 일행을 비롯해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 등 한국SGI 대표간부 그리고 대구제3방면 회원이 함께했다.

윤재옥 국회의원，곽대훈 국회의원이축전을 보내왔고，부인부 목련합창단이 ‘달서구민의 노래’와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특별현창패 수여식의 환희를 더했다.

이어 이태훈 구청장이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자비정신을 실천하고, 한일 간 마음의 문을 열고 평화를 정착하는 토대에 정성을 다한 이케다 선생님을 향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밝히며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 정신이 한국SGI 대구제3방면의 도서기증,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등 솔선의 활동으로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케다 선생님 부부 특별현창패



이어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인간주의 사상과 세계평화를 위한 헌신이 더욱 그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보내며, “달서구민으로서 모두가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발걸음을 함께 해가자”고 인사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더욱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해가겠습니다. 최고의 영광입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왔고, “전부 한국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좋은 이웃’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힘쓴 대구제3방면 회원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먼저 2018년 1월 1일이면 출범 3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달서구로부터 특별현창패를 받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SGI 회원에게 있어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또 오로지 사회와 타인을 위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회원을 격려하며 “달서구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기원을 보내겠다. 앞으로도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서 더욱 큰 힘을 내어달라” 하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세계평화와 인간존중의 가치를 근본으로 한일우호증진에 기여해 오셨으며, 특히 도서기증과 환경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였기에 그 감사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강혜진(hjkang@) | 화광신문 : 18/01/01 124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