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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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후원 신작가곡음악회 ‘우리 시 우리 노래’ 열려
관리자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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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단풍의 향연 속에 우리 시와 노래가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펼쳐졌다. 문학의 집·서울과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한국SGI·뉴 패러다임 인스티튜트가 후원하는 2017 신작가곡음악회 ‘우리 시 우리 노래’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렸다.
객석의 뜨거운 박수 속에 신작 가곡 10여 곡이 발표됐다. 김남조 시인(‘저무는 날에’), 김후란 시인(‘낙엽’), 손해일 시인(‘섬 안의 섬’) 등 문인과 작곡가, 최고의 연주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진 무대였다. 또 음악회 중간중간에 시인들이 자작시를 낭송해 만추의 정취를 더했다.
문학의 집·서울과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는 우리 가곡을 보급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 음악회를 하고 있다. 문학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힙입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객석의 뜨거운 박수 속에 신작 가곡 10여 곡이 발표됐다. 김남조 시인(‘저무는 날에’), 김후란 시인(‘낙엽’), 손해일 시인(‘섬 안의 섬’) 등 문인과 작곡가, 최고의 연주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진 무대였다. 또 음악회 중간중간에 시인들이 자작시를 낭송해 만추의 정취를 더했다.
문학의 집·서울과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는 우리 가곡을 보급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 음악회를 하고 있다. 문학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성원에 힙입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7/11/17 123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