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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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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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 결성 20주년 기념연주회
관리자
2017-11-21
4,979
한국SGI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담당 김문희, 이하 빅토리아)가 지난 11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결성 20주년을 기념한 연주회를 가졌다.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결성 20주년 연주회를 가졌다.
연주회에는 단원들의 가족과 친구, 지인뿐 아니라 빅토리아를 졸업한 선배들이 참석, 평소 못다 한 마음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려함과 엄숙함이 공존하는 ‘Alpina Fanfare’로 시작한 제1부에서는 팝그룹 아바(ABBA)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맘마미아’의 모음곡인 ‘Abba Gold’, 트롬본의 매력이 돋보이는 ‘매직슬라이드’ 학회가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를 연주했다.
빅토리아 단원들의 축하 영상으로 문을 연 제2부에서는 ‘Fanfare’를 시작으로 재즈 메들리 ‘Glenn Miller Medley’, 타악기 앙상블 ‘Visonal Train’를 선보였다. 이어 제16회 제주국제관악제 동호인 관악단 경연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빅토리아에게 새로운 도약의 마디가 됐던 라틴 환상곡 ‘El Camino Real’ 합주하며 막을 내렸다.
연주회 종료 후, 연주 내내 힘찬 박수를 아끼지 않던 참석자의 소감도 이어졌다.
빅토리아 1기생으로 플루트 파트 악장을 담당했던 김건희(이천권 지구副부인부장) 씨는 “20년 전 무대에 섰던 기억들이 스치는 연주회였다. 빅토리아 후배들이 사제불이의 마음을 지니고 지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도록 응원하겠다”고, 빅토리아 5기생으로 색소폰을 연주했던 이명진(안양권 지부여자부장) 씨는 “현실의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묘음보살의 사명을 다하는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모범의 선배로서 나 또한 학회와 사회에서 더욱더 승리하자고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빅토리아 졸업생인 딸의 초대로 왔다는 정숙례(수원권 지구副부인부장)·김해관(수원권 반장) 부부는 “생명력이 환희로 물드는 감동적인 연주였다”고, 빅토리아 단원인 소속 여자부원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는 김민지(용인권 지부여자부장) 씨는 “많은 멤버가 마음을 합쳐 하나의 선율을 만드는 게 인상적이다”는 소감을 말했다.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결성 20주년 연주회를 가졌다.
연주회에는 단원들의 가족과 친구, 지인뿐 아니라 빅토리아를 졸업한 선배들이 참석, 평소 못다 한 마음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려함과 엄숙함이 공존하는 ‘Alpina Fanfare’로 시작한 제1부에서는 팝그룹 아바(ABBA)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맘마미아’의 모음곡인 ‘Abba Gold’, 트롬본의 매력이 돋보이는 ‘매직슬라이드’ 학회가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를 연주했다.
빅토리아 단원들의 축하 영상으로 문을 연 제2부에서는 ‘Fanfare’를 시작으로 재즈 메들리 ‘Glenn Miller Medley’, 타악기 앙상블 ‘Visonal Train’를 선보였다. 이어 제16회 제주국제관악제 동호인 관악단 경연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빅토리아에게 새로운 도약의 마디가 됐던 라틴 환상곡 ‘El Camino Real’ 합주하며 막을 내렸다.
연주회 종료 후, 연주 내내 힘찬 박수를 아끼지 않던 참석자의 소감도 이어졌다.
빅토리아 1기생으로 플루트 파트 악장을 담당했던 김건희(이천권 지구副부인부장) 씨는 “20년 전 무대에 섰던 기억들이 스치는 연주회였다. 빅토리아 후배들이 사제불이의 마음을 지니고 지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도록 응원하겠다”고, 빅토리아 5기생으로 색소폰을 연주했던 이명진(안양권 지부여자부장) 씨는 “현실의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묘음보살의 사명을 다하는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모범의 선배로서 나 또한 학회와 사회에서 더욱더 승리하자고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빅토리아 졸업생인 딸의 초대로 왔다는 정숙례(수원권 지구副부인부장)·김해관(수원권 반장) 부부는 “생명력이 환희로 물드는 감동적인 연주였다”고, 빅토리아 단원인 소속 여자부원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는 김민지(용인권 지부여자부장) 씨는 “많은 멤버가 마음을 합쳐 하나의 선율을 만드는 게 인상적이다”는 소감을 말했다.
전다혜(dhjeon@) | 화광신문 : 17/11/17 123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