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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제8회 소년소녀부 희망문예제

  • 관리자

  • 2017-09-18

  • 6,200

수상자 여러분 축하합니다!!



“2030년 창립 100주년은 미래부의 힘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이케다 선생님)

창가청년학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소년소녀부가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친 ‘제8회 소년소녀부 희망문예제’가 마무리됐다.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며각자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소년소녀부원들과 해돋이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합동취재반





종합 심사평



>> 그림 부문

·서양화가 이신자



희망과 꿈이 담겨 있고, 창의적 발상과 자유로운 색상,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내면의 표현력, 창의력이 훌륭했으며 특히 저학년들의 작품 수준이 매우 높았다. 소중한 소년소녀부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 모두를 밝게 비추는 광포(廣布)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 글짓기 부문

·시인 김용화



희망이 보이는 즐거운 희망문예제가 된 것 같다. 소년소녀부원들의 작품을 보면 아이들의 놀라운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아동들의 눈에 비친 세계는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통해 글로 쓰여진다. 이렇게도 생각할 수가 있구나! 이런 표현이 어떻게 가능할까? 아이들만이 갖는 아이들의 세상을 엿보는 일은 경이롭다.





<그림 부문>



내 꿈은 사람들에게 웃음 주는 ‘웹툰 작가’

김다인 서울봉천초4







내 꿈을 인정받은 기분이어서 기쁘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화가여서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에서 미술을 배우고 있다.

웹툰은 오빠를 따라서 봤는데 항상 다음화가 기대될 정도로 재미있었다. 먼 훗날 나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웹툰을 그리고 싶다.



심사평

재능이 풍부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의지가 잘 표현됐다.





“엄마 위해 로봇 청소기를 만들고 싶어요”

최지원 대구사월초3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항상 공책을 가지고 다니며 그림 연습을 한 덕분에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가까운 미래에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로봇을 만들어 어머니를 도와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다.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고 공부도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멋진 사람이 되겠다.



심사평

미래에 자신이 만들 로봇의 동작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색상과 구도가 뛰어나다.





<글짓기 부문>



친구에게 손 내미는 마음 깊은 사람으로

최예진 창동초6



제8회 소년소녀부 희망문예제 부원회에 초대한 친구가 시상(詩想)이 됐다.

나무처럼 늘 곁에 머물며 힘들 때마다 마음을 나누는 친구에게 고마움을 담아 작성한 시였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해 감사하다.

앞으로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마음 깊은 사람, 타인에게 손을 내밀 줄 아는 친절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



심사평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힘든 일상을 의자와 나뭇잎을 소재로 솔직하게 담았다. 탁월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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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의자 같은 친구가 좋아

힘들 때 기대서 편히 쉴 수 있는

편한 의자 같은 친구

나뭇잎 같은 친구가 좋아

헤어질 때 다시 만나자고

손 흔들어 주는

나뭇잎 같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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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처럼 세계를 무대로 웅비!

김태용 서울마천초6



한국을 사랑하는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마음을 가득 느끼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한국’을 읽고 우리나라 문화의 위대함과 우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근행창제도 착실히 실천해 사람들의 웃는 모습과 행복을 위해 연구하는 과학자의 꿈을 이루겠다.



심사평

이케다 선생님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겠다는 김태용 군의 결의는 독서의 목적을 충분히 이루었고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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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국’을 읽고 <일부>

‘감사합니다 한국’을 읽으면서 창가학회를 만나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이기고 열심히 투쟁하시는 스승께 감사를 느끼고, 늘 스승의 마음을 나의 마음으로 하여 도전하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 스승이 있어 감사하다.(중략)

5학년 때 반장 선거에 떨어지고, 6학년이 돼서도 떨어져 더 큰 무대인 전교 회장에 나가보자고 결의하고, 도전해서 전교부회장이 되었다. 그런데 조금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단점을 더 보안하여 스승처럼 세계 무대로 웅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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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설명

이케다 선생님 저서 ‘감사합니다 한국’을 읽고 쓴 수필이다. 한국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느끼며 자신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한다. 세계평화와 민중외교를 향한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어려움에 지지 않고 스승처럼 세계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진솔하게 녹였다.





수상자 - 그림부문 / 글짓기 부문



해돋이상

최지원(대구사월초3·범어권)/ 최예진(창동초6·거창권)

김다인(서울봉천초4·관악권)/ 김태용(서울마천초6· 송파권)



으뜸상

이주원(상북초5·양산권)/ 이승우(모전초3·상주권)

장재혁(오태초4·남구미권)/ 박정혁(남강초6·동진주권)

권영준(대구침산초2·원대권)/ 신용훈(서울신성초4·관악권)



버금상

김인서(서울봉천초6·관악권)/ 이도경(남양주샛별초3·의정부권)

배수빈(유아·두류권)/ 이재원(서울창일초5·종로권)

오상훈(서울상경초4·상계권)/ 전하윤(안동강남초4·안동권)

김윤성(풍천풍서초·안동권)/ 박효빈(중화초5·금강권)



재능상

유하음(대구본리초4·월배권)/ 정효재(오산고현초3·화성권)

주은겸(성산초6·양산권)/ 류대현(신철원초1·포천권)

권민준(안동초1·남구미권)/ 목지성(서울원신초5·관악권)

김두현(대구강북초4·강북권)/ 박수진(서울사근초3·중구권)

이서율(대구내당초1·두류권)/ 안소윤(인천양지초6·경서권)



장려상

김윤호(여수신월초4·여수권)/ 김성현(연양초6·청주권)

엄승찬(중앙초3·신동해권)/ 오지훈(나비초2·김포권)

김민찬(유아·낙동권)/ 이지후(신하초3·이천권)

문가연(경산동부초2·경산권)/ 신해솜(우암초2·김해권)

최민정(대구서도초2·평리권)/ 서연우(인천도림초2·남동권)

송정민(제석초3·통영권)/ 김호영(초당초5·안산권)

박서연(모전초2·상주권)/ 최서윤(군포화산초5·산본권)

채연(유촌초6·서광주권)/ 이예은(대구내당초6·두류권)

고하나(함안가야초5·서마산권)/ 이도경(사동초5·경산권)

신지예(대구삼덕초5·중남권)/ 임예령(진영대창초5·김해권)

전지유(옥산초2·문수권)/ 김재현(초전초5·동진주권)

김민아(양정초3·서면권)/ 고지현(인화초6·동제주권)

조성후(동삭초2·평택권)/ 오지우(석전초5·서마산권)

안정은(대구율원초1·동촌권)/ 고상준(인화초4·동제주권)

김동혁(계동초3·김해권)/ 이예린(서남초6·양산권)







화광신문 : 17/09/15 12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