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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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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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푸른빛합창단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관리자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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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푸른빛합창단(지휘 이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여성부 부문 동상을 받았다.
한국SGI 여자부로 구성된 푸른빛합창단이 지난달 25일 제35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여성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푸른빛합창단은 다양한 음색을 엮어내는 하모니와 섬세한 율동으로 경연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푸른빛합창단은 ‘인다이 사 발리타오(Inday sa Balitaw)’와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를 선보이며 무대를 고운 선율과 입체적인 안무로 수놓았다.
특히 아리랑 판타지는 처연한 독창과 웅장하고 압도적인 합창을 현대 음악과 판소리를 넘나들며 정교하게 표현했다. 깊은 애환과 강인한 생명력, 신명이 어우러진 한민족 특유의 정서를 노래로 승화해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공연에 앞서 이미영(제17기, 주안권) 단원은 “즐겁게 도전하는 모범의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준비한 대회다”라며 “‘스승의 혼을 노래하는 푸른빛’이라는 모토를 새기며 관객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수상 이후, 이재명 지휘자는 “단원 전원이 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며 어느 무대에 내놔도 손색없는 기량을 갖춘 합창단이 되도록 더욱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예빈(제22기, 은평권) 단원은 “묘음보살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자각하는 오늘의 무대였다. 오늘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전해, 2018년 11월 18일까지 연속 승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온 순수 아마추어 성인합창 대회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상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되는 등 우리나라 유수의 합창단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전국 40개 합창단 1400여 명의 합창 단원이 참가, 푸른빛합창단은 여성부 부문 동상의 영예를 안으며 ‘강원도예총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SGI 여자부로 구성된 푸른빛합창단이 지난달 25일 제35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여성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푸른빛합창단은 다양한 음색을 엮어내는 하모니와 섬세한 율동으로 경연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푸른빛합창단은 ‘인다이 사 발리타오(Inday sa Balitaw)’와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를 선보이며 무대를 고운 선율과 입체적인 안무로 수놓았다.
특히 아리랑 판타지는 처연한 독창과 웅장하고 압도적인 합창을 현대 음악과 판소리를 넘나들며 정교하게 표현했다. 깊은 애환과 강인한 생명력, 신명이 어우러진 한민족 특유의 정서를 노래로 승화해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공연에 앞서 이미영(제17기, 주안권) 단원은 “즐겁게 도전하는 모범의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준비한 대회다”라며 “‘스승의 혼을 노래하는 푸른빛’이라는 모토를 새기며 관객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수상 이후, 이재명 지휘자는 “단원 전원이 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며 어느 무대에 내놔도 손색없는 기량을 갖춘 합창단이 되도록 더욱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예빈(제22기, 은평권) 단원은 “묘음보살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자각하는 오늘의 무대였다. 오늘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전해, 2018년 11월 18일까지 연속 승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온 순수 아마추어 성인합창 대회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상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되는 등 우리나라 유수의 합창단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전국 40개 합창단 1400여 명의 합창 단원이 참가, 푸른빛합창단은 여성부 부문 동상의 영예를 안으며 ‘강원도예총회장상’을 수상했다.
전다혜(dhjeon@) | 화광신문 : 17/09/08 122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