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에 공헌 경북 영천시 ‘명예시민’

  • 관리자

  • 2017-09-04

  • 4,888

‘8·24’ 이케다 선생님 입신 70주년 축하



지난 70년 동안,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인간주의를 근본으로 세계평화 건설을 염원하며 몸소 ‘평화’를 실천해온 이케다(池田) 선생님에 대한 상찬이 잇따르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가 지난달 24일 이케다 선생님을 시의 첫 명예시민으로 맞았다. 이케다 선생님의 입신 70주년의 뜻깊은 날 한국SGI 영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김영석 시장(앞줄 왼쪽 다섯째)은 이케다 선생님을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에게 시민증과 시민패,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참석한 경북제3방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독창적인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해 명품 도시로 비약하고 있는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이케다 선생님을 명예시민으로 맞았다. 이는 생명존엄과 인간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한 이케다 선생님에 대한 상찬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봉사를 펼쳐온 한국SGI 경북제3방면 영천권(권장 김영권) 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지난달 24일 한국SGI 영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 등 한국SGI 대표 간부와 경북제3방면 회원이 참석했다.

목련합창단이 아름답고 경쾌한 하모니로 ‘영천시민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수여식을 축하했다.

이어 김영석 시장이 이케다 선생님을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이케다 선생님 입신 70주년을 축하하며 국내 말(馬) 산업의 1번지 영천시의 상징인 ‘말’ 동상을 선물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전언을 통해 영천시 관계자와 영천권 회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더욱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해가겠습니다. 최고의 영광입니다” “입신 기념일을 맞이해 한국에서 얻은 영예 감사합니다” 하고 전했다.

김영석 시장은 매주 화광신문을 통해 SGI가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을 보고 ‘멋지다’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꼈다며 SGI가 펼치는 평화 활동이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이 되고, 세계평화를 위해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케다 SGI 회장의 입신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 영천시민으로 맞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SGI 회장의 평화 이념과 생명존엄의 불법(佛法)을 바탕으로 인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한 숭고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 달라”며 한국SGI 활동에 기대를 표했다.





명예시민패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선생님 입신’ 70주년의 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영천시의 명예시민증 수여는 한국SGI 회원 모두의 큰 영광이자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대청결운동, 도서기증, 독거노인 돕기 등 영천권 회원의 적극적인 지역 공헌 활동 덕분에 오늘의 수여식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서 영천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욱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명예시민패에는 “귀하께서는 생명존중과 인간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 우호 증진에 큰 공헌을 해오셨으며, 특히 영천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영천시민을 대표하여 명예시민증과 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7/09/01 122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