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아리랑고적대 제16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서 공연
관리자
2017-08-21
4,737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모인 세계 청소년들이 각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며 우정의 꽃을 활짝 피웠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가 지난달 27일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이끌며 경포해변 거리를 힘차게 행진했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양기쁨)도 지난달 27~30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하 강릉청소년축전)에 참가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예총(회장 박선자)과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한국SGI가 후원한 강릉청소년축전은 ‘젊음의 아름다움, 영원을 넘어’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다.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스리랑카, 알제리, 이스라엘, 체코 등 9개국 15개팀 390여명의 청소년들이 각국 지역의 전통음악, 현대음악, 무용, 민속공연 등을 선보이며 강릉을 찾은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선물했다.
아리랑고적대는 세계 청소년들이 준비한 특색 있는 거리퍼레이드를 선두에서 이끌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강릉청소년축전의 주무대인 경포 해변특설무대에 올라 타악기 드럼라인과 ‘미스사이공’ ‘업타운펑크’ 등 리드미컬한 연주와 발랄하고 흥겨운 마칭쇼(Stage Marching)를 선보이며 개막식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박선자 강릉예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세계의 청소년이 모여 각국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서로 즐기고 전하는 뜻깊은 강릉청소년축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강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여러분의 가슴에 담아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청소년축전에 참가한 청소년 공연팀은 개막식 무대공연을 비롯해 4일 동안 강릉 대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과 공예체험,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리랑고적대 한희수(트럼펫) 단원은 “강릉청소년축전이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배 단원들의 격려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도전하는 아리랑고적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윤희(트럼본) 단원은 “이번 공연이 저에게는 마지막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도전했다.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함께 도전하는 단원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힘을 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아리랑고적대 시절을 잊지 않고 무엇이든 이겨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가 지난달 27일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이끌며 경포해변 거리를 힘차게 행진했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양기쁨)도 지난달 27~30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하 강릉청소년축전)에 참가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예총(회장 박선자)과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한국SGI가 후원한 강릉청소년축전은 ‘젊음의 아름다움, 영원을 넘어’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다.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스리랑카, 알제리, 이스라엘, 체코 등 9개국 15개팀 390여명의 청소년들이 각국 지역의 전통음악, 현대음악, 무용, 민속공연 등을 선보이며 강릉을 찾은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선물했다.
아리랑고적대는 세계 청소년들이 준비한 특색 있는 거리퍼레이드를 선두에서 이끌며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강릉청소년축전의 주무대인 경포 해변특설무대에 올라 타악기 드럼라인과 ‘미스사이공’ ‘업타운펑크’ 등 리드미컬한 연주와 발랄하고 흥겨운 마칭쇼(Stage Marching)를 선보이며 개막식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박선자 강릉예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에서 세계의 청소년이 모여 각국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서로 즐기고 전하는 뜻깊은 강릉청소년축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강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여러분의 가슴에 담아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청소년축전에 참가한 청소년 공연팀은 개막식 무대공연을 비롯해 4일 동안 강릉 대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과 공예체험,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리랑고적대 한희수(트럼펫) 단원은 “강릉청소년축전이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배 단원들의 격려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도전하는 아리랑고적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윤희(트럼본) 단원은 “이번 공연이 저에게는 마지막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도전했다.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함께 도전하는 단원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힘을 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아리랑고적대 시절을 잊지 않고 무엇이든 이겨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훈(hoon@) | 화광신문 : 17/08/18 122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