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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SGI 교육부 학부모 세미나

  • 관리자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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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소통하는 ‘마음의 시간’이 중요”



올바른 가치관으로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창조하는 유일한 길 ‘교육’. 이러한 교육이 지닌 힘을 강조하며 학부모 각자가 ‘창가교육(創價敎育)’의 주체임을 자각하는 학부모 세미나가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지난달 전국 각지에서 방면 단위로 학부모세미나가 열렸다.(경남제1방면)



경남제1방면(방면장 김용명)은 지난달 22일 서마산평화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최호성 교수가 ‘부모의 3시간, 자녀의 30시간’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최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부모와 자녀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주변 사람과 사이 좋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이의 색깔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한마디의 말이라도 관심과 배려를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케다 선생님의 저서 ‘교육의 세기를 향하여’ 중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서로 소통하는 ‘마음의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라는 내용을 소개하며, “조바심을 내지 말고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 감사한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보자”고 말했다.

황경림(진해권 지구부부인부장) 씨는 “부모로서 인내심이 부족해 아이에게 조바심을 냈고, 다른 아이와 비교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자녀의 장점을 칭찬하고 아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제7방면



경기제7방면(방면장 전대수)은 지난달 18일 장안신세기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했다.

이승원 부모교육 전문강사(경기제6방면 교육부 부담당)는 ‘부부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부부 관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배우자와의 관계 개선이 아이의 행복으로 연결된다고 언급, 부부간 대화방식을 유형별로 살펴보며 ‘존중과 공감으로 서로 다가가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명길 용인권 지구부장은 ‘자녀와 아내에게 존귀한 부처의 생명이 있다’는 마음으로 ‘다정한 남편과 상냥한 아빠’라는 인간혁명에 도전해 가족의 행복을 일군 체험을 발표했다.







부산제5방면



부산제5방면(방면장 이상석)도 지난달 25일 금정평화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열었다.

박영철 壯 본부 부교육부장은 ‘좋은 아빠의 역할과 실천’이란 테마로 자녀 육성에 있어 아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자녀를 진심으로 소중히 하고 사랑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다방면으로 힘쓸 때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이바지하고 자신도 행복한 삶을 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우 男 방면 교육부 담당은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알아보고, 유형별로 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자녀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교사는 부모 자신이다”라고 말하며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의 성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전다혜/김미란 부산제5 금정지국 통신원/정숙희 경남제1 진해지국 통신원(dhjeon@) | 화광신문 : 17/07/07 1218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