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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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 7월 3일 발간
관리자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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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선생님조문부 제주대 前총장 대담집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에 이바지한 평화행동가이자 시인, 교육자, 철학자인 이케다 선생님과 한국의 대표적 교육자인 조문부 제주대학교 前총장의 대담집 ‘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연합뉴스동북아센터 발행)가 오는 7월 3일 발간된다.
2005년 3월 일본에서 출간돼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책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세계 정세 속에서 ‘우호를 통한 평화 구축’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한국에서 본 일본, 일본에서 본 한국’에서는 한일 간의 문화적 관점을 동원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이케다 선생님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까지 설명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제2장 ‘인간교육과 대학의 사명’에서는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이 되어 가는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봉사와 세계평화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 제3장 ‘평화 문화를 구축한다’에서는 아무리 문화가 달라도 인간을 향한 마음이 열려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특히 청년들의 교류는 평화를 잇는 무지개다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일우호와 세계평화를 향한 조문부 前총장과 이케다 선생님의 염원이 담긴 ‘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는 양국이 열린 마음으로 교류한다면 앞으로 증오와 대결의 길을 접고 평화와 우호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3월 일본에서 출간돼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책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세계 정세 속에서 ‘우호를 통한 평화 구축’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한국에서 본 일본, 일본에서 본 한국’에서는 한일 간의 문화적 관점을 동원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이케다 선생님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까지 설명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제2장 ‘인간교육과 대학의 사명’에서는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이 되어 가는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봉사와 세계평화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 제3장 ‘평화 문화를 구축한다’에서는 아무리 문화가 달라도 인간을 향한 마음이 열려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특히 청년들의 교류는 평화를 잇는 무지개다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일우호와 세계평화를 향한 조문부 前총장과 이케다 선생님의 염원이 담긴 ‘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는 양국이 열린 마음으로 교류한다면 앞으로 증오와 대결의 길을 접고 평화와 우호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7/06/23 121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