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국가, 민족을 초월해 평화로운 세계를 희망하며 격려와 대화 운동에 쉼 없이 진력해온 이케다 선생님을 향한 공감과 상찬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의좋은 형제의 고장’이자 ‘천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SGI 회장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는 니치렌불법을 근간으로 생활 속에서 가치를 창조하며 세계평화의 파동을 넓히고 있는 SGI와 이케다 선생님 부부의 행보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충남 예산군이 세계평화에 진력한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지난 13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황선봉 군수(앞줄 왼쪽 일곱째)는 “SGI 청년들의 모습에서 ‘진솔함’과 ‘희망’을 보았다. 이는 이케다 선생님이 전 세계로부터 추앙 받는 이유”라고 말했다.



수여식은 지난 13일 예산군청 제2회의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황선봉 군수 일행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을 비롯한 충남방면 대표 간부가 함께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각각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고 한일 우호 증진과 올바른 역사인식 캠페인, 인권운동보호활동에 앞장서 오셨으며 특히, 우리 예산군 지역에 이웃나눔실천과 도서기증, 환경정화활동으로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신 공이 크므로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이케다 선생님(왼쪽), 사모님  현창패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통해 예산군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표하며, “이번 수여를 계기로 한일우호를 위해 더욱 진력해 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세계평화의 초석을 만든 이케다 선생님께 특별현창패를 수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히고, 지역에서 평화 사상을 실천해온 한국SGI 충남방면 회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황 군수는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중 ‘희망’에 대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지난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지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SGI 청년들의 모습에서 ‘진솔함’과 ‘희망’을 보았다. SGI가 세계적인 종교로 발돋움하고, 이케다 선생님이 전 세계로부터 추앙 받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SGI와 이케다 선생님의 행동에 깊이 공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먼저 ‘살기 좋은 고장’ 예산군의 특별현창 수여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황선봉 군수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특별현창은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국토청결운동과 도서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한 한국SGI 충남방면과 예산군의 회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 더욱 큰 힘을 내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