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2017 유니피스평화전 - 청년, 벗(友) 꽃을 피우다
관리자
2017-06-26
6,604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유니피스 평화전이 지난 6일 마무리됐다. 전국 200여 개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UNIPEACE)가 ‘청년, 벗(友)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화전을 실시, 우정의 대화에서 평화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에서 꽃피운 우정의 연대와 평화를 향한 희망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아주대학교
춘천 공지천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온천천
광운대학교
경주보문단지
<관람 소감>
이번 관람으로 우정의 종류와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번 계기를 통해 친구와의 관계(사이)를 돌아보며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겠다고 생각했다.
<김준기 / 강원대 정보통계학과 3>
흔히 ‘평화’라고 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인데,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요즘 취업 스트레스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격려를 받은 것 같아 마음도 힐링된 기분이다. 지금 마주하는 고민을 떠나 우정에 대해 생각했고, 나부터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곽동현 / 경북대 행정학부 4>
유니피스평화전을 관람하고 느낀 감동은 자연스럽게 관람한 서로에게 촉발될 것 이라 생각한다. 유니피스 평화운동이 사회에 선순환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슴도치’와 ‘기러기’의 비유는 우리 마음속에 공존하는 슬픔과 기쁨을 보여주는 것이라 공감됐다. 특히 선두의 기러기처럼 소통과 배려로 여러 어려움을 이겨 나가자는 메시지가 감동적이다. 내년의 유니피스 주제와 활동도 더욱 기대된다.
<김성삼 /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동생과 우연히 패널을 보게 됐는데 설명을 듣는 동안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고슴도치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와 로트블랫 박사의 말이 인상 깊다. 학교에 가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세 가지 우정 중 선(善)의 우정을 꼭 만드는 내가 되겠다.
<최소윤 / 인천 서은중 2>
우정과 친구를 쉽게 생각하고 나랑 맞지 않으면 어떠한 의미를 두지 않았다. ‘우정을 맺는 대화에서 평화는 시작된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설 때 향기로운 우정이 모두에게 퍼진다’는 메시지를 통해 친구의 중요성, 우정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심수린 / 울산과학대 컴퓨터공학정보학부 1>
‘나는 나, 너는 너’ 하는 사회 분위기에 타인에게 말 한마디 하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유니피스 평화전의 설명을 들으면서 나부터 마음을 열어 대화해가야겠다고 느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에도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홍숙 /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경희대학교
제주시청
안동문화의 거리
부산대학교
경상대학교
카이스트
거창군청
뚝섬유원지
경기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홍대거리
충남대학교
<에피소드>
─. 동아리 등록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UNIPEACE)의 평화활동은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평화를 향한 공감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원피스(onepeace) 활동에 주력했다. 일대일의 대화로 평화의 목소리를 높이며, 교내 정식동아리로 등록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건양대학교는 그동안 교내에서의 평화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준 동아리’로 인정받았다. 나아가 올해의 활약상이 더해지며 내년 ‘정식동아리’ 등록이 확정됐다고.
─. 유니피스 반향
올해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펼친 ‘청년, 벗(友)꽃을 피우다’ 평화전은 약 11만 262명이 관람했다.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해 우정의 가치와 평화로 나아가는 대화의 중요성을 호소하며 많은 사람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뿐 아니라 월간 ‘마이더스’, 한국대학신문, 경북매일신문, 제주투데이 등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유니피스의 활약을 주목했다.
─. 유니피스 활약상
빛나는 지성의 대학부 도슨트 약 3500명이 참여한 유니피스 평화전! 전국 200여 개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평화의 연대를 넓혔다. 참된 우정을 향한 경종의 목소리는 장소를 불문!
특히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사회학과 임동균 교수의 배려로 유니피스 멤버가 강의 시간에 패널을 직접 설명하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김해대학교에서도 보건의료행정과 최학삼 교수가 전시 패널 내용에 감동해 자신의 강의에 도슨트를 초청, 52명의 수강생들에게 전시 내용을 소개했다.
진주교육대학교는 ‘찾아가는 유평전’을 실시, 부설 초등학교에서 전시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경남 창원의 장미공원에서 평화전을 관람한 여고생 두 명은 평화를 실천하는 유니피스 활동에 공감해 훗날 대학생이 되면 꼭 유니피스로 활동을 하겠다며 모두에게 훈훈한 미소와 감동을 선사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전국 곳곳에 우정의 빛을 퍼트린 유니피스! 세계평화를 향한 그들의 용기있는 모습이야말로 사회를 비추는 ‘태양’ 그 자체가 아닐까.
아주대학교
춘천 공지천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온천천
광운대학교
경주보문단지
<관람 소감>
이번 관람으로 우정의 종류와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이번 계기를 통해 친구와의 관계(사이)를 돌아보며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겠다고 생각했다.
<김준기 / 강원대 정보통계학과 3>
흔히 ‘평화’라고 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인데,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요즘 취업 스트레스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격려를 받은 것 같아 마음도 힐링된 기분이다. 지금 마주하는 고민을 떠나 우정에 대해 생각했고, 나부터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곽동현 / 경북대 행정학부 4>
유니피스평화전을 관람하고 느낀 감동은 자연스럽게 관람한 서로에게 촉발될 것 이라 생각한다. 유니피스 평화운동이 사회에 선순환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슴도치’와 ‘기러기’의 비유는 우리 마음속에 공존하는 슬픔과 기쁨을 보여주는 것이라 공감됐다. 특히 선두의 기러기처럼 소통과 배려로 여러 어려움을 이겨 나가자는 메시지가 감동적이다. 내년의 유니피스 주제와 활동도 더욱 기대된다.
<김성삼 /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동생과 우연히 패널을 보게 됐는데 설명을 듣는 동안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고슴도치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와 로트블랫 박사의 말이 인상 깊다. 학교에 가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세 가지 우정 중 선(善)의 우정을 꼭 만드는 내가 되겠다.
<최소윤 / 인천 서은중 2>
우정과 친구를 쉽게 생각하고 나랑 맞지 않으면 어떠한 의미를 두지 않았다. ‘우정을 맺는 대화에서 평화는 시작된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설 때 향기로운 우정이 모두에게 퍼진다’는 메시지를 통해 친구의 중요성, 우정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심수린 / 울산과학대 컴퓨터공학정보학부 1>
‘나는 나, 너는 너’ 하는 사회 분위기에 타인에게 말 한마디 하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유니피스 평화전의 설명을 들으면서 나부터 마음을 열어 대화해가야겠다고 느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에도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홍숙 /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경희대학교
제주시청
안동문화의 거리
부산대학교
경상대학교
카이스트
거창군청
뚝섬유원지
경기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홍대거리
충남대학교
<에피소드>
─. 동아리 등록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UNIPEACE)의 평화활동은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평화를 향한 공감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원피스(onepeace) 활동에 주력했다. 일대일의 대화로 평화의 목소리를 높이며, 교내 정식동아리로 등록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건양대학교는 그동안 교내에서의 평화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준 동아리’로 인정받았다. 나아가 올해의 활약상이 더해지며 내년 ‘정식동아리’ 등록이 확정됐다고.
─. 유니피스 반향
올해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펼친 ‘청년, 벗(友)꽃을 피우다’ 평화전은 약 11만 262명이 관람했다.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반영해 우정의 가치와 평화로 나아가는 대화의 중요성을 호소하며 많은 사람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뿐 아니라 월간 ‘마이더스’, 한국대학신문, 경북매일신문, 제주투데이 등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유니피스의 활약을 주목했다.
─. 유니피스 활약상
빛나는 지성의 대학부 도슨트 약 3500명이 참여한 유니피스 평화전! 전국 200여 개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평화의 연대를 넓혔다. 참된 우정을 향한 경종의 목소리는 장소를 불문!
특히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사회학과 임동균 교수의 배려로 유니피스 멤버가 강의 시간에 패널을 직접 설명하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김해대학교에서도 보건의료행정과 최학삼 교수가 전시 패널 내용에 감동해 자신의 강의에 도슨트를 초청, 52명의 수강생들에게 전시 내용을 소개했다.
진주교육대학교는 ‘찾아가는 유평전’을 실시, 부설 초등학교에서 전시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경남 창원의 장미공원에서 평화전을 관람한 여고생 두 명은 평화를 실천하는 유니피스 활동에 공감해 훗날 대학생이 되면 꼭 유니피스로 활동을 하겠다며 모두에게 훈훈한 미소와 감동을 선사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전국 곳곳에 우정의 빛을 퍼트린 유니피스! 세계평화를 향한 그들의 용기있는 모습이야말로 사회를 비추는 ‘태양’ 그 자체가 아닐까.
화광신문 : 17/06/16 121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