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전국 200여 캠퍼스 등 성황리에 마무리
관리자
2017-06-12
5,968
사회를 비추는 태양! 청년, 벗 꽃을 피웠다
차이를 뛰어넘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우정. 그 ‘우정의 꽃’이 전국에 만개했다.
유니피스가 지난 6일까지 약 한달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우정’을 주제로 ‘유니피스 평화전’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연세대 신촌캠퍼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유경모, 女대학부장 전정미)를 중심으로 평화와 우정의 연대를 넓히는 유니피스(UNIPEACE)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200여 개 대학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을 개최했다.
올해 유니피스 평화전의 주제 ‘청년, 벗(友) 꽃을 피우다’는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일대일로 맺는 우정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평화를 만들고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니피스는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우정’의 중요성과 나아가 지금 실천하는 대화가 평화의 시작임을 소개했다.
지난달 25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유니피스 평화전이 열렸다. 관람객들은 ‘대화’야말로 우정의 시작이고 ‘우정’이야말로 평화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공감했다.
김단아(사회학과4) 씨는 “점점 험악해져 가는 인간관계의 단면을 느끼고 있다. 오늘의 관람을 계기로 내 주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제도(화학과2) 씨는 “우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의 연대를 넓힌 식자들의 행동에 깊이 감동했다.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세림(경영학과3) 씨는 “인격이 훌륭한 사람과 우정을 나누면 좋은 영향을 준다는 ‘난실의 벗’의 의미를 되돌아봤다. 나 역시 친구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0~31일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도 유니피스 평화전이열렸다. 견학을 위해 캠퍼스를 찾은 중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사람이 패널을 관람하며 대화의 중요성과 우정에 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을 관람한 김이정(정치외교학과4) 씨는 “어릴 적 친한 친구에게 상처를 받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진정한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우정을 만들 수 있는지 해결책을 찾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태어난 김재송(한국문화정보학과3) 씨는 “인종을 뛰어넘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의사소통은 인간으로서 중요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경시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이런 전시를 통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니피스는 이번 평화전을 시작으로 ‘평화실천세미나’ ‘봉사활동’ ‘원피스(one peace) 활동’으로 캠퍼스와 사회 저변에 평화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유니피스가 지난 6일까지 약 한달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우정’을 주제로 ‘유니피스 평화전’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연세대 신촌캠퍼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유경모, 女대학부장 전정미)를 중심으로 평화와 우정의 연대를 넓히는 유니피스(UNIPEACE)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200여 개 대학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을 개최했다.
올해 유니피스 평화전의 주제 ‘청년, 벗(友) 꽃을 피우다’는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일대일로 맺는 우정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평화를 만들고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니피스는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우정’의 중요성과 나아가 지금 실천하는 대화가 평화의 시작임을 소개했다.
지난달 25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유니피스 평화전이 열렸다. 관람객들은 ‘대화’야말로 우정의 시작이고 ‘우정’이야말로 평화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공감했다.
김단아(사회학과4) 씨는 “점점 험악해져 가는 인간관계의 단면을 느끼고 있다. 오늘의 관람을 계기로 내 주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제도(화학과2) 씨는 “우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의 연대를 넓힌 식자들의 행동에 깊이 감동했다.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세림(경영학과3) 씨는 “인격이 훌륭한 사람과 우정을 나누면 좋은 영향을 준다는 ‘난실의 벗’의 의미를 되돌아봤다. 나 역시 친구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0~31일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도 유니피스 평화전이열렸다. 견학을 위해 캠퍼스를 찾은 중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사람이 패널을 관람하며 대화의 중요성과 우정에 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을 관람한 김이정(정치외교학과4) 씨는 “어릴 적 친한 친구에게 상처를 받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진정한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우정을 만들 수 있는지 해결책을 찾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태어난 김재송(한국문화정보학과3) 씨는 “인종을 뛰어넘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의사소통은 인간으로서 중요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경시되는 상황이 안타깝다. 이런 전시를 통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니피스는 이번 평화전을 시작으로 ‘평화실천세미나’ ‘봉사활동’ ‘원피스(one peace) 활동’으로 캠퍼스와 사회 저변에 평화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박은서/김대현(espark@/dhkim@) | 화광신문 : 17/06/09 121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