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톱클래스’ ‘마이더스’ 6월호 이케다 선생님 칼럼 게재

  • 관리자

  • 2017-05-30

  • 5,383

SGI 회장 이케다 선생님의 연재 칼럼 ‘미래를 위한 제언’이 톱클래스(조선뉴스프레스) 6월호에 게재된다.

이케다 선생님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공생(共生)이라는 인간주의의 공헌이야말로 21세기의 종교의 요건이며 그 구체적인 실천은 대화’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화가 없으면 인간은 독선이라는 어둠 속을 계속 걸어야 한다”라는 평화학자 테헤라니안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적이냐 아군이냐 하는 양자택일 관계를 깨뜨리고 인간성이라는 공통된 처지에서 대화해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계기가 된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6월호에는 ‘빛나는 인간교육의 원류’를 주제로 한 이케다 선생님의 칼럼이 실린다.

중국의 문호 루쉰은 ‘청년 자석’이라 불릴 만큼 청년을 끌어당기는 매력 넘치는 지도자였다. 이케다 선생님은 그 ‘자력(磁力)’에 관해 “그것은 ‘인간 존엄’을 단연코 쟁취하려는 열렬하고 정의로운 혼에서 우러나온다”고 말하며, 후쿠이의 번교(藩校) 출신인 은사에서 후지노 겐쿠로로, 후지노 겐쿠로에서 루쉰으로 인간교육의 진수가 이어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2004년 3월에 원류의 땅 후쿠이에서 ‘루쉰전(展)’을 개최한 소식을 전하며, “‘청년 자석’은 1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자력이 더 강해졌다. 지금 다시 한번 중국과 일본이 맺은 ‘마음’을 단단히 다지면서 젊은 우정을 맺고 희망 가득한 길을 열어가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대현(kimdh@h) | 화광신문 : 17/05/26 121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