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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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대학부,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 - 동아대학교·인천대학교
관리자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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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우정의 대화’에서 시작한다
서로에게 다가갈 마음을 잃고 점점 혼자가 되어가는 시대, 유니피스(UNIPEACE)가 청년이 꽃피우는 대화가 평화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유경모, 女대학부장 전정미)를 중심으로 평화의 연대를 넓히는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청년, 벗(友)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유니피스 평화전은 우정을 맺는 대화에서 평화는 시작된다고 알리며 눈앞에 있는 소중한 벗과 대화를 통해 우정과 평화의 꽃을 피워갈 것을 전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지난 10~11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유니피스 평화전이 열렸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들은 평화의 씨앗이 대화로 싹튼다는 패널의 내용에 크게 공감하고, ‘함께’ 하는 연대가 약해지고 있는 캠퍼스에서 우정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는 유니피스의 활동에 기대를 보냈다.
송현주(중국어학과3) 씨는 “패널에서 ‘더 이상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는 사람이 4명 중 1명 꼴이라고 했는데, 그런 사람이 바로 나인 것 같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말했다.
문수영(산업디자인학과1) 씨는 “‘참된 우정만이 인생의 최고 보물’이라는 말이 가장 와 닿는다. 우정의 힘과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승재(전자공학과2) 씨는 “‘평화’라는 것이 나와 상관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이고 현실을 떠나 멀리 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대화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평화가 시작된다는 것에 감명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학교
지난 10~12일 인천대학교에서도 유니피스 평화전을 열었다. ‘청년, 벗(友)꽃을 피우다’라는 전시 주제를 담아, ‘벗(友)나무’에 직접 벚꽃 모양의 메모지를 붙여 관람객들의 소감과 진정한 우정의 의미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를 관람한 안지원(일어일문학과4) 씨는 “인종 차별 문제의 변화가 한 사람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 나 역시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하며 나의 자리에서 평화를 실천하겠다”고, 김나윤(사회복지학과2) 씨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선의 우정’이 가장 인상 깊다. 누군가의 행복을 조건 없이 바라는 마음이 있는지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친구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우정’의 연대를 넓혀가는 내가 되겠다”고, 이영선(체육학부2) 씨는 “‘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런 대가 없이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주는 행동이 바로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작은 관계가 이어져 사회에 큰 희망으로 빛나지 않을까. 바쁜 학업 속에 긍정적인 사상을 전하는 전시를 보며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은 전국 200여 개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실시하며 유니피스가 실천하는 우정의 대화로 평화의 꽃이 전국 곳곳에서 피어날 예정이다.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유경모, 女대학부장 전정미)를 중심으로 평화의 연대를 넓히는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청년, 벗(友)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유니피스 평화전은 우정을 맺는 대화에서 평화는 시작된다고 알리며 눈앞에 있는 소중한 벗과 대화를 통해 우정과 평화의 꽃을 피워갈 것을 전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지난 10~11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유니피스 평화전이 열렸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들은 평화의 씨앗이 대화로 싹튼다는 패널의 내용에 크게 공감하고, ‘함께’ 하는 연대가 약해지고 있는 캠퍼스에서 우정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는 유니피스의 활동에 기대를 보냈다.
송현주(중국어학과3) 씨는 “패널에서 ‘더 이상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는 사람이 4명 중 1명 꼴이라고 했는데, 그런 사람이 바로 나인 것 같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말했다.
문수영(산업디자인학과1) 씨는 “‘참된 우정만이 인생의 최고 보물’이라는 말이 가장 와 닿는다. 우정의 힘과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승재(전자공학과2) 씨는 “‘평화’라는 것이 나와 상관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이고 현실을 떠나 멀리 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대화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평화가 시작된다는 것에 감명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학교
지난 10~12일 인천대학교에서도 유니피스 평화전을 열었다. ‘청년, 벗(友)꽃을 피우다’라는 전시 주제를 담아, ‘벗(友)나무’에 직접 벚꽃 모양의 메모지를 붙여 관람객들의 소감과 진정한 우정의 의미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를 관람한 안지원(일어일문학과4) 씨는 “인종 차별 문제의 변화가 한 사람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 나 역시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하며 나의 자리에서 평화를 실천하겠다”고, 김나윤(사회복지학과2) 씨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선의 우정’이 가장 인상 깊다. 누군가의 행복을 조건 없이 바라는 마음이 있는지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친구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우정’의 연대를 넓혀가는 내가 되겠다”고, 이영선(체육학부2) 씨는 “‘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런 대가 없이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주는 행동이 바로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작은 관계가 이어져 사회에 큰 희망으로 빛나지 않을까. 바쁜 학업 속에 긍정적인 사상을 전하는 전시를 보며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0회 유니피스 평화전’은 전국 200여 개 캠퍼스와 지역 명소에서 실시하며 유니피스가 실천하는 우정의 대화로 평화의 꽃이 전국 곳곳에서 피어날 예정이다.
김경화/박상은(kimkh@/pseun@) | 화광신문 : 17/05/19 121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