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톱클래스’ ‘마이더스’ 4월호, 이케다 선생님 칼럼 게재

  • 관리자

  • 2017-03-28

  • 5,168

SGI 회장 이케다 선생님의 연재 칼럼 ‘미래를 위한 제언’이 톱클래스(조선뉴스프레스) 4월호에 게재됐다.

대승불교에서 말하는 ‘보살’이란 자신의 구원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뇌하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용감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어떤 인간이라도 존귀한 보살의 마음을 갖추고 있다. 보살도(菩薩道)란 자신은 상처받지 않는 높은 곳에서 사람을 격려하는 것이 아닌, 고뇌 속에 뛰어들어 탁한 사회에서 생명의 빛을 발하며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인생을 말한다.

이케다 선생님은 “자기중심의 삶에서 타인에게 공헌하는 삶으로의 전환, 이것이 ‘인간혁명’이다”라고 말하며,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시작되는 혁명의 파도는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확대돼 어느 한 점에 도달했을 때 극적으로 사회를 변혁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4월호에 ‘평화의 문화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라는 주제로 한 이케다 선생님의 칼럼이 실렸다.

이케다 선생님은 어머니와 새긴 추억을 통해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하나의 원점을 소개했다.

이어, 외교관 스기하라 지우네·유키코 부부와 미국 인권을 위해 투쟁한 로자 파크스 여사의 일화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헤아리는 마음의 중요함을 언급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상대를 ‘인간’으로서 최대로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서 그 사람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 파크스 여사의 말을 인용하며, “대화야말로 사람을 맺어주고 사람을 되살리는 빛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대현(kimdh@) | 화광신문 : 17/03/24 120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