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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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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자원봉사단·양주권 도서기증

  • 관리자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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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복지월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약 28년 동안 32만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해 온 한국SGI의 ‘도서기증’사업을 이어받아 ‘무궁화 책날개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무궁화복지월드 정읍시 자원봉사단(단장 김규혁)이 지난 17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기증도서에는 장애아동을 위한 명작동화와 베스트셀러 등이 포함돼 있다. 복지관에서는 복지관 보호자쉼터와 이용자쉼터에 책을 비치해 모든 이용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건재 관장은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혁 단장은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이 지금보다 문화적 혜택을 쉽게 받길 바라며, 좀 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권(권장 정용주)과 무궁화복지월드가 지난 14일 양주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도서 323권을 기증했다.

한문식 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 도서기증을 해준 양주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태모 군남면장은 “우리나라 최북단 민통선 가까이에 있는 소외된 농촌마을에 양서를 기증해줘 감사하다.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책을 읽으며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정용주 권장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미 전북 정읍지국 통신원/송명옥 경기제6 양주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6/11/25 11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