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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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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톱클래스·마이더스, 이케다 SGI 회장 칼럼 게재

  • 관리자

  •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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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 연재 칼럼 ‘미래를 위한 제언’이 톱클래스(조선뉴스프레스) 11월호에 게재됐다.

집단으로 무시하거나 배제하고, 협박이나 폭력으로까지 이어지는 학생들의 ‘집단 괴롭힘’. 주위 사람들은 따돌림에 가담하거나 방관하는 나쁜 폐단이 뿌리 깊게 박혀 있고, 피해자는 자살이라는 최악의 결말로 이르는 상황이 계속된다. 이케다 SGI 회장은 집단 따돌림을 방관하는 현대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집단 괴롭힘은 어떤 이유로도 절대 정당화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케다 SGI 회장은 집단 괴롭힘 문제에 대처하는 첫걸음은 ‘괴롭히는 쪽이 100% 나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며 괴롭힘을 용인하는 풍조를 바꾸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 어른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단호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신뢰할 수 있는 친근한 존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SGI 회장의 ‘지구는 아름답다’ 34번째 글이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11월호에 실렸다.

SGI 회장은 다양한 민족과 언어가 뒤섞여, 미래를 향한 낙천적인 약동감이 넘치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다민족 공존이라는 ‘난문제’를 ‘이점’으로 바꾸며,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 말레이시아. SGI 회장은 “‘국제화(글로벌화)’는 ‘대국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화’를 말한다. 인간화는 사람의 마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불법(佛法)에서도 동고(同苦)의 마음으로 괴로움을 함께 나누며 살라고 가르친다고 말한다.

또, 많은 국가행사에서 매스게임, 무용, 음악 등으로 문화에 공헌하는 말레이시아 SGI의 활동을 소개하며, “‘어디까지나 그 나라를 위해서’가 SGI의 영원한 정신이다. 불법은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좋은 시민이 되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대현(kimdh@) | 화광신문 : 16/11/04 118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