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권이 지난달 25일 민간주도 환경정비사업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과 단체가 일정구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청소, 꽃 가꾸기를 추진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길 바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거창권 회원 50여명은 거창1교와 중앙2교 사이 거창 SGI 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됐다.

문희복 권장은 “사회에 모범이 되고, 이웃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산권이 지난 8월 28일 양산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해 삼성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 사람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안영효 권장은 “불법의 의정불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권 봉사단은 이날 봉사단 발대식을 겸한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







거제권이 지난 7월 9일 거제평화문화회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거제권 행복바자회’를 열었다. 거제권 회원뿐 아니라 지역시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바자는 의류와 농수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음식도 푸짐하게 준비해, 즐겁고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수익금은 거제시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