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태극취타대’ ‘제27회 대한민국국악제’ 개막 행사 출연

우리 전통 음악을 연주하며 문화 광포의 길을 힘차게 여는 한국SGI 장년부 인재육성그룹 ‘태극취타대’(단장 이명철)가 10월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국악제’ 개막 행사에 출연해 연주한다.

지난 2006년 3월 공식 출범한 ‘태극취타대’가 대외 행사에 참여해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본 공연은 대한민국국악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의 출연 요청에 의한 것으로, ‘태극취타대’는 이번 연주를 통해 사회에 문화 창달의 기운을 북돋고 한국SGI를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국악제는 198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악인의 축제로, 올해는 10월23~25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제주 한라아트홀에서 정악・민속악・전통무용계를 대표하는 명인들과 함께하는 기념 공연으로 엮을 예정이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07/10/05 75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