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이사장 김인수)는 이웃을 소중히 하며 지역 사회에서 우정과 신뢰를 깊게 쌓고 있다. 더 나아가 불법(佛法)에서 전하는 자비의 마음으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춘천권(권장 김건영)이 지난 6월 26일 화천군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춘천권 회원 30명은 평화의 댐 상부 3300㎡(약 1000평) 부지에서 잡초 제거와 소나무 가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한편 ‘세계평화의 종공원’은 이케다 SGI 회장의 시비 ‘평화와 상생을 바라는 종’이 있는 곳으로 춘천권 회원들은 2009년부터 꾸준히 정화활동에 임하고 있다.







안동권 희망봉사단(단장 안영창)이 지난 6월 21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매달 안동시 오지마을을 방문해 밥차, 환경정화운동, 농기구 수리, 미용 등 11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권 희망봉사단은 ‘밥차’봉사를 맡아 임동면 고천지촌로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정일교 소장은 “안동권 희망봉사단의 활약에 깊이 감사하다. 열린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꾸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자”고 인사했다.

안영창 단장은 “지난 6월 14일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이 결성됐다. 그리고 오늘 안동권 희망봉사단이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 앞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권 안성지역 무궁화봉사단(단장 전승오)이 지난 6월 12일 한경대학교 후문, 금석천, 대덕우체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영찬 안성시 시의원은 “앞으로 안성시와 무궁화봉사단이 힘을 합쳐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전승오 봉사단장은 “무궁화봉사단의 활동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또한, 봉사단원 각자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자”고 당부했다.







사하권 장림지역(지역장 최상영)이 지난 6월 12일 다대2동 낫개방파제 앞에서 실시한 ‘제12회 지역 환경 정화운동’에 참여해 방파제와 그 일대를 청소했다.

장림지역 4부 회원 140명은 아침 일찍부터 빗자루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특히 방파제 주위 청소를 담당하게 된 회원들은 사람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환호도 받았다.

최상영 지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를 했다. 장림지역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무척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항상 앞장서서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림지역은 ‘제1회 지역 환경 정화운동’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공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권 봉사단(단장 김영규)이 지난 5월 27~28일 양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전국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어울림 한마당’을 찾아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척수장애인과 가족, 사회복지관계자 및 일반시민 약 900명이 참여했다. 천안권 봉사단은 2일차 아침과 점심식사 배식 진행과 뒷정리를 도맡아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정병기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650여 명의 장애인을 위해 가장 필요했던 급식봉사를 맡아주신 천안권 봉사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천안권 봉사단 덕분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