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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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 제주국제관악제서 열연
관리자
2016-08-22
5,335
세계 23개국 51개팀 2600여 명 참가
평화의 섬으로 불리는 제주도의 여름이 금빛 선율로 짙게 물들었다.
한국SGI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지휘 김주덕, 이하 빅토리아)가 지난 8~11일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 ‘2016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관람객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한국SGI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8~11일 ‘섬, 그 바람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6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제주 밤하늘을 관악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세계 23개국 51개팀 2600여 명이 참가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세계는 하나’라는 명제를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8일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
9일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섬, 그 바람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6 제주국제관악제’와 ‘제11회 제주국제관악·타악 콩쿠르’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추구하며 지난 16일까지 9일간 제주도 곳곳에 관악의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세계 23개국 51개팀 2600여 명이 참가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세계는 하나’라는 명제를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왕승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은 “세계인의 공통 언어인 음악은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민과 함께 이곳을 찾은 세계의 많은 연주자와 관광객이 아름다운 제주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 시설이 없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음악을 전하는 ‘우리 동네 음악제’는 제주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연대감을 높이고 대중과 호흡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빅토리아도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문예회관에서 세계 관악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제주도의 밤하늘을 관악의 향연으로 가득 채웠다.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 빅토리아 연주를 감상한 한혜진(주부) 씨는 “저녁 먹으러 가족들과 나왔다가 관악제 소식을 들었어요. 마침 플루트를 배우고 있는 딸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함께 왔습니다”라고, 한 씨의 딸 김가희(초4) 양은 “정말 멋졌어요. 언니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훌륭한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라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빅토리아 이혜정(호른) 단원은 “신입단원으로서 처음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하면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로 만들겠다고 정하고 도전했어요. 관악제 참가를 위해 휴가를 내는 것이 많이 어려웠지만 끝까지 기원해 참석할 수 있었어요.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나는 기회여서 참 좋았습니다. 연주를 하러 왔지만 해외 참가자의 연주를 보면서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변명옥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여성회장은 “제주국제관악제를 통해 제주도를 찾은 세계의 많은 연주자와 관광객이 마음속에 아름다운 제주, 평화로운 제주라는 인식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식사와 음료를 지원하고 있어요. 큰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가슴 뿌듯합니다”라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말했다.
한국SGI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지휘 김주덕, 이하 빅토리아)가 지난 8~11일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 ‘2016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관람객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한국SGI 빅토리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8~11일 ‘섬, 그 바람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6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제주 밤하늘을 관악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세계 23개국 51개팀 2600여 명이 참가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세계는 하나’라는 명제를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8일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
9일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섬, 그 바람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6 제주국제관악제’와 ‘제11회 제주국제관악·타악 콩쿠르’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관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추구하며 지난 16일까지 9일간 제주도 곳곳에 관악의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세계 23개국 51개팀 2600여 명이 참가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세계는 하나’라는 명제를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왕승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장은 “세계인의 공통 언어인 음악은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민과 함께 이곳을 찾은 세계의 많은 연주자와 관광객이 아름다운 제주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해서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 시설이 없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음악을 전하는 ‘우리 동네 음악제’는 제주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연대감을 높이고 대중과 호흡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빅토리아도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 서귀포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문예회관에서 세계 관악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제주도의 밤하늘을 관악의 향연으로 가득 채웠다.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 빅토리아 연주를 감상한 한혜진(주부) 씨는 “저녁 먹으러 가족들과 나왔다가 관악제 소식을 들었어요. 마침 플루트를 배우고 있는 딸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함께 왔습니다”라고, 한 씨의 딸 김가희(초4) 양은 “정말 멋졌어요. 언니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훌륭한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라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빅토리아 이혜정(호른) 단원은 “신입단원으로서 처음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하면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로 만들겠다고 정하고 도전했어요. 관악제 참가를 위해 휴가를 내는 것이 많이 어려웠지만 끝까지 기원해 참석할 수 있었어요.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나는 기회여서 참 좋았습니다. 연주를 하러 왔지만 해외 참가자의 연주를 보면서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변명옥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여성회장은 “제주국제관악제를 통해 제주도를 찾은 세계의 많은 연주자와 관광객이 마음속에 아름다운 제주, 평화로운 제주라는 인식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식사와 음료를 지원하고 있어요. 큰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가슴 뿌듯합니다”라며 봉사하는 즐거움을 말했다.
김기훈(hoon@) | 화광신문 : 16/08/19 117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