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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소카대학교 유학설명회

  • 관리자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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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제일의 대학! ‘창조적 세계 시민’을 육성



소카대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한 ‘2016년 소카대학교 유학설명회’가 지난 6, 7일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

소카대학교는 1971년 4월 2일 개교한 이래, ‘학생 제일의 대학’과 ‘인간주의’에 근거한 교육을 중심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번영을 선도하는 ‘창조적 세계 시민’의 육성에 진력해왔다. 학부는 경제학부, 경영학부, 법학부, 문학부, 이공학부, 교육학부, 간호학부 등 총 7개가 있고, 졸업생은 창가 교육의 이념을 토대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16년 소카대학교 유학설명회가 지난 6, 7일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열려 소카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지난 7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



지난 7일 이케다기념강당 지용홀에서 열린 유학설명회에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도비타 소카대 국제부 사무부장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슈퍼 글로벌 대학 창성 지원’ 사업에 채택돼 글로벌 대학으로 약진하는 소카대학교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어 “‘유학생은 장래 반드시 여러 분야에서 그 나라의 지도자가 될 사람들이다’라고 말한 창립자의 마음을 이어받아, 유학생이 안심하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진 소카대 직원은 2017년도 외국인 유학제도를 소개하고,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표했다. 그리고 사전에 소카대 유학에 대한 질문을 재학생들에게 조사해 발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성희 소카대 제39기 졸업생은 대학에서 배운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강한 마음’으로 사회에서 승리의 실증을 이룬 체험을 말하며 “소카대학교에서 지낸 시간과 경험을 잊지 않고, 사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스승에게 보은하는 인생을 살겠다”고 말했다.

김혜연 소카대 경제학부 재학생은 우정의 연대를 세계로 넓히고, 한국인 유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소카대 파이오니아 취주악단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는 활동을 발표했다. 이어 “‘노고와 사명 속에서만이 인생의 가치는 생긴다’라는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세계 평화와 행복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인수 이사장은 “소카대학교에는 ‘대학은 대학에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있다’는 창립자의 신념이 맥동하고 있다. 이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아 민중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어디까지나 면학을 최우선으로 각자가 있는 곳에서 도전하고 승리하는 청춘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이상은(상인여고3) 양은 “소카대학교에서 ‘인간주의’ 사상을 배워 평화를 위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싶다는 꿈이 명확해졌다”고, 김민수(안성여고3) 양은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유학설명회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카대학교에 지원할 경우 자신에게 맞는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 한다. 입시요강은 소카대 홈페이지(www.soka.ac.jp/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김대현(kimdh@) | 화광신문 : 16/08/19 117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