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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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해돋이 음악여행 - 강화 교동중·고
관리자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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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강화도에 행복한 음악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달 23일,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후원하는 ‘서울신포니에타(지휘 김영준)와 함께하는 해돋이 음악여행’이 인천강화교동중·고등학교(교장 김준석)를 찾았다.
지난달 23일, 인천강화교동중·고등학교에서 해돋이 음악여행이 열렸다. 학생들은 클래식의 향연에 푹 빠지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가 만들어진 교동에 터를 잡아 중학교는 1954년, 고등학교는 1971년에 개교해 학문적 뿌리가 깊다.
서울신포니에타는 본 공연에서 스메타나의 ‘코미디언의 춤’,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여름>,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모차르트의 ‘소야곡’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별히 ‘생일 축하곡’을 준비해 학생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열어 소소한 감동도 함께 전했다.
방석호(고1) 군은 “클래식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편하게 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특히 친숙한 곡들을 들려줘 더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고, 이은채(고3) 양은 “수험생활에 지쳐있었는데, 오늘의 공연으로 힐링이 됐다. 처음 접해본 공연이었지만, 연주자의 화려한 손놀림에 감탄했다. 멀리 이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석 교장은 “음악을 들으니 심신이 정화가 됐다. 음악에 조예는 없지만, 기대를 넘어서는 연주 실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학생들에게 곡을 설명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인천강화교동중·고등학교에서 해돋이 음악여행이 열렸다. 학생들은 클래식의 향연에 푹 빠지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가 만들어진 교동에 터를 잡아 중학교는 1954년, 고등학교는 1971년에 개교해 학문적 뿌리가 깊다.
서울신포니에타는 본 공연에서 스메타나의 ‘코미디언의 춤’,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여름>,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모차르트의 ‘소야곡’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별히 ‘생일 축하곡’을 준비해 학생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열어 소소한 감동도 함께 전했다.
방석호(고1) 군은 “클래식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편하게 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특히 친숙한 곡들을 들려줘 더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고, 이은채(고3) 양은 “수험생활에 지쳐있었는데, 오늘의 공연으로 힐링이 됐다. 처음 접해본 공연이었지만, 연주자의 화려한 손놀림에 감탄했다. 멀리 이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석 교장은 “음악을 들으니 심신이 정화가 됐다. 음악에 조예는 없지만, 기대를 넘어서는 연주 실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학생들에게 곡을 설명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박은서(espark@) | 화광신문 : 16/07/01 117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