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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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찾아가는 행복음악회’ - 경북 상주시 청리초등학교
관리자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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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을 맺는다
“이런 음악회는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초등학교 마지막인 6학년 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해요.”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열고 편견과 차이를 뛰어넘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 10일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초등학교(교장 권오성)에서 열렸다.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주최하고 (사)무궁화복지월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음악회에는 청리초등학교 재학생은 물론 병설 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일 상주시 청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열렸다. 어깨가 저절로 들썩거리는 흥겨운 연주는 참석자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였다.
공연 시작 전 연습 장면을 문 너머로 기웃기웃 쳐다보고 가는 등 학생들은 음악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내비쳤다.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퓨전국악그룹 ‘지음’은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동서양의 음색이 멋들어지게 조화된 격조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참석자는 흥겹고 신명 나는 선율에 추임새를 넣고, 박수도 치며 함께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또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김영진 씨의 마술공연도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권오성 교장은 “결손가정이 많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보여줘 정말 감사하다.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장점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 좋았다. 음악회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 대만족이다”라고 말했다.
이희망(청리초6) 양은 “신나는 시간이었다. 특히, 마술쇼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 아쉬웠다”고, 최진성(청리초5) 군은 “국악이라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었다. 마지막 곡이었던 ‘신모듬’ 연주 때는 앞으로 나가서 춤추고 싶을 정도였다. 말 그대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악으로 서로의 마음을 열고 편견과 차이를 뛰어넘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 10일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초등학교(교장 권오성)에서 열렸다.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주최하고 (사)무궁화복지월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음악회에는 청리초등학교 재학생은 물론 병설 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일 상주시 청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열렸다. 어깨가 저절로 들썩거리는 흥겨운 연주는 참석자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였다.
공연 시작 전 연습 장면을 문 너머로 기웃기웃 쳐다보고 가는 등 학생들은 음악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내비쳤다.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퓨전국악그룹 ‘지음’은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동서양의 음색이 멋들어지게 조화된 격조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참석자는 흥겹고 신명 나는 선율에 추임새를 넣고, 박수도 치며 함께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또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김영진 씨의 마술공연도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권오성 교장은 “결손가정이 많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보여줘 정말 감사하다.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장점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 좋았다. 음악회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 대만족이다”라고 말했다.
이희망(청리초6) 양은 “신나는 시간이었다. 특히, 마술쇼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 아쉬웠다”고, 최진성(청리초5) 군은 “국악이라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었다. 마지막 곡이었던 ‘신모듬’ 연주 때는 앞으로 나가서 춤추고 싶을 정도였다. 말 그대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대현(kimdh@) | 화광신문 : 16/06/17 116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