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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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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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0여 대학 캠퍼스서 ‘한국SGI 유니피스 평화전’
관리자
2016-05-30
5,670
‘평화’는 상대를 존중하는 ‘대화’에서 출발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유경모, 女대학부장 전정미)를 중심으로 전국대학생평화연합동아리 유니피스(UNIPEACE)가 ‘만인존엄평화를 여는 한 사람의 가능성’이란 테마로 유니피스 평화전을 실시하고 있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모두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평화의 시대를 만들기 위한 유니피스의 도전이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열리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지난 19일 홍익대학교, 청주대학교)
지난 19~20일 홍익대학교 서울 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유니피스 평화전이 진행됐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들은 “한 사람에게 가능한 일은 만인에게 가능하다”는 메시지에 크게 공감하며 자신과 타인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만인존엄’의 사상을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이수민(영어영문학과2) 씨는 “패널의 내용을 보니 모든 대학생들이 고민하는 이야기다. 인종차별의 벽을 넘기 위해 노력한 ‘블랙 스완’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진(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3) 씨는 “‘타인을 존중하지 않으면 자기의 존엄까지도 잃게 된다’는 토인비 박사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친구들과 대화할 때,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행동이 많았다.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진경(국제언어교육원 강사) 씨는 “‘한 사람의 가능성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내용에 공감한다. 평소에 생각만 했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가진 무한한 에너지를 믿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19일 청주대학교에서도 유니피스 평화전이 열렸다.
한현덕(신문방송학과4) 씨는 “‘만인존엄’에 대한 내용을 들으며 그동안 살아온 나의 모습을 떠올려봤다. 존경은 존경을 낳고, 경멸은 경멸을 낳는다는 말처럼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인격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일어일문학과3) 씨는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생명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나의 위치에서 평화를 생각하고 평화를 만들도록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가능성도 함께 열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수정(법학과4) 씨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한사람을 소중히 하고 상대의 가능성을 여는 대화에서 평화는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나만의 세계를 깨고 용기 있게 친구를 만나 성심성의껏 대화하며 깊은 우정을 맺겠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모두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평화의 시대를 만들기 위한 유니피스의 도전이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열리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지난 19일 홍익대학교, 청주대학교)
지난 19~20일 홍익대학교 서울 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유니피스 평화전이 진행됐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들은 “한 사람에게 가능한 일은 만인에게 가능하다”는 메시지에 크게 공감하며 자신과 타인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만인존엄’의 사상을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이수민(영어영문학과2) 씨는 “패널의 내용을 보니 모든 대학생들이 고민하는 이야기다. 인종차별의 벽을 넘기 위해 노력한 ‘블랙 스완’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진(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3) 씨는 “‘타인을 존중하지 않으면 자기의 존엄까지도 잃게 된다’는 토인비 박사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친구들과 대화할 때,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행동이 많았다.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진경(국제언어교육원 강사) 씨는 “‘한 사람의 가능성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내용에 공감한다. 평소에 생각만 했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가진 무한한 에너지를 믿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19일 청주대학교에서도 유니피스 평화전이 열렸다.
한현덕(신문방송학과4) 씨는 “‘만인존엄’에 대한 내용을 들으며 그동안 살아온 나의 모습을 떠올려봤다. 존경은 존경을 낳고, 경멸은 경멸을 낳는다는 말처럼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인격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일어일문학과3) 씨는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생명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나의 위치에서 평화를 생각하고 평화를 만들도록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가능성도 함께 열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수정(법학과4) 씨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한사람을 소중히 하고 상대의 가능성을 여는 대화에서 평화는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나만의 세계를 깨고 용기 있게 친구를 만나 성심성의껏 대화하며 깊은 우정을 맺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 박은서(kimks@ / espark@) | 화광신문 : 16/05/27 116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