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법련’ 6월호 발간

  • 관리자

  • 2016-05-30

  • 5,605

월간 ‘법련’ 6월호가 발간됐다.

이달의 어서 <개목초>는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바로 주사친(主師親)의 삼덕(三德)을 갖춘 존재, 다시 말해 말법의 어본불이라고 밝히신 중요한 어서다.

대성인은 1271년 9월 12일에 다쓰노구치법난을 당하고 이어서 사도로 유배됐다. 제자들도 투옥되거나 추방당하고 소령을 몰수 당하는 등 박해를 받아 “가마쿠라에서도 감죄(勘罪)의 때, 천중 구백구십구인이 퇴전했는데”(어서 907쪽) 하고 씌어 있듯이 의심을 일으켜서 퇴전하는 사람이 잇달아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 어서 후반에서는 ‘어째서 제천의 가호가 없는가’라는 비판에 답하고 법화경에서 설하는 ‘삼류강적(三類强敵)’ 등을 토대로 말법의 법화경 행자가 난을 받는 것은 경문대로라는 점을 나타내셨다. 제천의 가호가 있고 없고에 관계없이 민중을 구제하려고 묘법(妙法)을 넓히고 일본의 기둥, 안목, 대선이 되겠다는 불석신명의 서원을 결코 깨뜨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교학강의 <세계를 비추는 태양의 불법> 제12회 주제는 ‘건강장수의 신심’이다. 이케다 SGI 회장은 “광선유포라는 대원에 일어서 날마다 활동에 힘쓰는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시련에 맞닥뜨려도 ‘숙명’을 ‘사명’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은서(espark@) | 화광신문 : 16/05/27 116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