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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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탄생 155주년 기념행사에 한국SGI 문학부 참가
관리자
2016-05-23
5,263
“일찍이 아세아의 황금시기에 /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조선 / 그 등불 한 번 다시 켜지는 날에 /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인도의 시성 타고르 탄생 15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타고르의 시와 노래’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인도박물관(관장 김양식)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식 한인문화연구원장과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니하리카 씽 인도문화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인도의 전통음악 연주, 타고르의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SGI 문학부(문학부장 김용화)에서도 10여 명이 참석해 시 낭송과 공연을 함께하며 한국과 인도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양식 한인문화연구원장은 “오는 7월 2일이면 개관 5주년이 되는 인도박물관에서 세계문학사에 빛나는 시성 타고르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같이 그 분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할 수 있어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인사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 탄생 15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타고르의 시와 노래’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인도박물관(관장 김양식)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식 한인문화연구원장과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니하리카 씽 인도문화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인도의 전통음악 연주, 타고르의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SGI 문학부(문학부장 김용화)에서도 10여 명이 참석해 시 낭송과 공연을 함께하며 한국과 인도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양식 한인문화연구원장은 “오는 7월 2일이면 개관 5주년이 되는 인도박물관에서 세계문학사에 빛나는 시성 타고르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같이 그 분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할 수 있어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인사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6/05/20 1164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