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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5·3 ‘창가학회의 날’ 기념 부산 북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

  • 관리자

  •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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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주의’ 바탕 세계평화에 진력한 위업 상찬



창가의 원단인 5월 3일, 만년을 향한 광포 승리의 대행진을 부산광역시 북구에서 시작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행복창조도시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황재관)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한 것. 이는 올바른 한일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일 우호에 공헌하고, ‘인간주의 시대’를 목표로 세계 평화에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위업을 찬탄하며 구정 발전에 앞장선 한국SGI 회원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지난 3일 부산광역시 북구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이는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진력한 위업을 찬탄한 것. 구포상승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황재관 북구청장(앞줄 왼쪽 일곱째), 안상천 前 북구의회 의원(앞줄 왼쪽 다섯째)을 비롯해 한국SGI 대표 간부, 회원들이 함께했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증



뜻깊은 수여식은 지난 3일 구포상승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재관 북구청장 부부, 안상천 前 북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정희 부부인부장 등 한국SGI 대표간부 그리고 부산제4방면 구포권·낙동권 회원이 함께했다.

황재관 구청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정희 부부인부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했으며, 신세기합창단이 ‘북구찬가’와 ‘우정의 노래’를 합창해 수여식을 축하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전언을 통해 수여식을 계기로 더욱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해 가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재관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이 창가학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지 56주년이 되는 의의 깊은 날, 명예구민증을 전달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부산광역시 북구 명예구민증은 구정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다. 이케다 SGI 회장은 3번째 북구 명예구민으로서 북구의 문화와 예술, 사회복지 진흥에 공헌한 고마운 분이다”라며 축하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국경을 초월한 대화와 행동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학술·문화·예술 교류 등을 펼치며 각 분야에 이바지한 이케다 SGI 회장의 공로를 보고 매우 놀랐다. 특히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 형님의 나라, 스승의 나라’로 일컬으며 한국과 부산 북구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한일 양국 간의 우호를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한 황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북구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상천 前 구의원 또한 이케다 SGI 회장의 깊은 통찰과 철학에 찬사를 보내며 “이케다 SGI 회장은 세상의 화합을 위해 지금까지 헌신해 온 이 시대의 진정한 철학자이자 교육자”라고 말했다.

이어 “생명 존엄과 세계평화, 인간주의 불법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한국SGI가 부산 북구에도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수 이사장은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도서기증, 국토대청결운동 등 그늘에서 진력해 온 회원들과 후의를 베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건설과 복지 증진,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도약해가고 있는 북구의 성장을 이야기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큰 힘을 내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다혜(dhjeon@) | 화광신문 : 16/05/13 116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