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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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음악회 - 전북 진안군 주천초등학교
관리자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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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 2일 전북 주천초등학교(교장 조귀순)에서 열렸다.
이날 주천초등학교 재학생, 병설유치원 원아와 교직원이 참석해 신명 나고 흥겨운 가락으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지난 2일,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전북 진안군에 있는 주천초등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선율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감독 강종화)은 ‘아름다운 나라’ ‘난감하네’ ‘어머니’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해금 독주곡 ‘바닷가에서’는 맑고 가녀린 선율로, 태평소 협주곡 ‘산체스의 아이들’은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으로 듣는 이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사물악기와 함께한 협연곡 ‘신모듬’ 공연에 참석자 모두가 박수를 치며 신나게 흥을 즐겼다. 연주가 끝나고 학생들은 눈여겨본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훈(주천초4) 군은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바닷가에서’란 노래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고소진(주천초6) 양은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 태평소 소리가 처음엔 시끄러웠지만 계속 들으니 답답한 것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귀순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직접 악기를 보고 소리를 들으며 문화적인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주천초등학교 재학생, 병설유치원 원아와 교직원이 참석해 신명 나고 흥겨운 가락으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지난 2일,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전북 진안군에 있는 주천초등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선율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감독 강종화)은 ‘아름다운 나라’ ‘난감하네’ ‘어머니’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해금 독주곡 ‘바닷가에서’는 맑고 가녀린 선율로, 태평소 협주곡 ‘산체스의 아이들’은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으로 듣는 이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사물악기와 함께한 협연곡 ‘신모듬’ 공연에 참석자 모두가 박수를 치며 신나게 흥을 즐겼다. 연주가 끝나고 학생들은 눈여겨본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훈(주천초4) 군은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바닷가에서’란 노래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고소진(주천초6) 양은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 태평소 소리가 처음엔 시끄러웠지만 계속 들으니 답답한 것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귀순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직접 악기를 보고 소리를 들으며 문화적인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현(kimdh@) | 화광신문 : 16/05/13 116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