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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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찾아가는 행복음악회’ - 울산 태연학교
관리자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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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달 27일 울산 태연학교(교장 이재문)에서 열렸다.
1988년 개교한 태연학교는 ‘바르게 즐겁게 사랑스럽게’라는 교훈 아래 장애 학생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특수학교다.
지난달 27일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울산 태연학교에서 열렸다. 연주자와 관객 모두는 음악으로 마음을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태연학교 학생을 비롯해 태연재활원 생활인,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지휘자 강종화)이 ‘아름다운 나라’ ‘바닷가에서’ ‘어머니’ ‘난감하네’ 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금, 가야금, 태평소 등의 악기가 연주될 때마다 관객들은 더욱 신나게 환호했다. 마술사 김영진 씨도 함께해 화려한 공연을 펼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재활원에서 지내는 윤미정 씨는 “전통악기의 섬세한 음색은 보는 내내 심장을 떨리게 했다.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강정은 학생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다. 노래와 악기 연주도 흥겨웠지만, 마술사의 공연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호 교감은 “공연 수준이 굉장히 높아 놀라웠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해주었기에 훌륭한 공연이 펼쳐졌으리라 생각한다. 평소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다. 하지만 오늘 참석한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공연을 즐겼다. 행복을 전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종화 지휘자는 “어느 때보다 오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태도가 좋아 연주자 입장에서 더욱 신나게 연주했다. 공연을 본 학생들 마음속에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8년 개교한 태연학교는 ‘바르게 즐겁게 사랑스럽게’라는 교훈 아래 장애 학생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특수학교다.
지난달 27일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울산 태연학교에서 열렸다. 연주자와 관객 모두는 음악으로 마음을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태연학교 학생을 비롯해 태연재활원 생활인,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지휘자 강종화)이 ‘아름다운 나라’ ‘바닷가에서’ ‘어머니’ ‘난감하네’ 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금, 가야금, 태평소 등의 악기가 연주될 때마다 관객들은 더욱 신나게 환호했다. 마술사 김영진 씨도 함께해 화려한 공연을 펼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재활원에서 지내는 윤미정 씨는 “전통악기의 섬세한 음색은 보는 내내 심장을 떨리게 했다.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강정은 학생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다. 노래와 악기 연주도 흥겨웠지만, 마술사의 공연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호 교감은 “공연 수준이 굉장히 높아 놀라웠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해주었기에 훌륭한 공연이 펼쳐졌으리라 생각한다. 평소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다. 하지만 오늘 참석한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공연을 즐겼다. 행복을 전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종화 지휘자는 “어느 때보다 오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태도가 좋아 연주자 입장에서 더욱 신나게 연주했다. 공연을 본 학생들 마음속에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서(espark@) | 화광신문 : 16/05/06 116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