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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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의 제41회 ‘SGI의 날’ 기념제언 공감의 소리
관리자
2016-04-18
5,241
이케다 SGI 회장이 지난 1월 26일 제41회 ‘SGI의 날’을 맞아 ‘만인 존엄이 평화를 향한 위대한 길’이라는 제목으로 제언을 발표했다. 제언에서는 유엔이 지난해 9월에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기조를 이루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이라는 약속을 언급하고 인간의 무한한 힘을 끌어내는 교육과 역사를 창조하는 최대 추진력인 대화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난민문제, 파리협정 이행, 분쟁이나 테러 확대를 막기 위한 무기무역조약 비준, 핵무기 문제 등을 언급했다.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고 인도주의의 세기를 여는 영지를 담은 이번 제언에 커다란 공감을 보내는 식자들의 소리를 전한다.
만인 존엄이 평화를 향한 위대한 길
김경식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사무총장
지구촌은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다. 어떤 곳은 걱정이 태산처럼 높고 바다처럼 깊어 보인다.
지구촌의 한숨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그러나 세상에 언제 태평성대의 시대가 있었던가.
늘 가난과 전쟁이 세상을 지배했고 세계 평화는 위협을 받아왔다. 죽음과 지옥같은 전쟁터를 탈출한 난민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고난 당하는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울음소리를 내곤 했다. 그동안 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려는 지도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말과 이론은 실천과 방법에 있어 설득력이 미약했다.
그러나 SGI의 날 기념 제언 ‘만인 존엄이 평화를 향한 위대한 길’은 지구인들이 어떻게 평화를 위해 공존할 수 있는지 전 세계에 보여주는 위대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이를 제언한 인물은 이케다 다이사쿠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다. 평생을 세계 평화와 공존을 위해 헌신하였기에 이 제언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싶다.
창가학회는 1981년에 유엔 홍보국의 NGO로 등록했다. 연례 제언을 시작한 1983년에 SGI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 지위 자격을 가진 NGO가 되었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평화·군축’ ‘인도주의’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헌신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유엔의 새로운 목표(SDGs)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골격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모든 난민과 국제 이주자의 존엄과 기본적 인권 보장’을 항목에 포함하자고 제안했다.
난민이 증가하는 현재의 상황을 바로 바라보고 대처하지 않는다면 21세기 인류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41회 SGI의 날 기념 제언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은, 눈에 보이는 ‘결과(지금까지의 모습)’로 인간의 가치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본디 있는 ‘존엄’을 응시하기에 그 존엄의 빛으로 지금부터 내딛는 인생길이 희망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함께 믿는다는 내용이다. 세상 사람들이 지금까지 겪은 고난과 시련도 각자 인생의 양식으로 삼아 자신의 행복만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사회를 위해 ‘용기의 파동’을 넓히도록 헌신하는 실천적인 삶을 촉구한다.
한편 좌담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세계를 둘러싼 위협과 위기는 확대되고 복잡해지는 상황이다. 자칫 매몰되고 가벼이 여기기 쉬운 ‘한사람 한사람의 삶의 무게와 무한한 가능성’을 되찾고자 SGI가 사회적 사명을 띠고 실천하는 ‘민중의,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임파워먼트’의 기반이 좌담회이기 때문이다.
“평화운동이나 유엔을 지원하는 활력도 거기에서 생겨나기에 신앙 실천과 사회 활동은 참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고 강조한다.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지 않는다’ ‘가장 괴로워한 사람이 가장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런 동감을 통한 연대는 모든 사람의 존엄이 빛나는 세계를 만들게 될 것이다.
‘만인 존엄이 평화를 향한 위대한 길’이라는 SGI의 날 기념 제언에 경의를 표하는 이유다.
부디 SGI의 날 기념 제언이 세상을 밝고 평화롭게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교육’ ‘대화’ 통해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
최해성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연구 교수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무연(無緣)사회’라는 용어가 몇 년 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통계들은, 인간관계가 희박해져 가는 고독한 삶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OECD의 ‘더 나은 삶 지수’를 살펴보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를 묻는 사회적 연계부문에서 우리나라는 조사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증하여 전체 세대의 30%를 넘어섰고 이 비율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인터넷, SNS 등의 발달로 불특정 ‘연결’은 증가하면서도 인간적인 ‘연대’는 줄어드는 모순 속에서, 주변의 고통에 공감할 여유 없이 나만 아니면 된다는 풍조는 더욱 강해지는 듯하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근원적 처방을 우리는 이케다 SGI 회장의 ‘SGI의 날 기념제언’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로 어느덧 41회를 맞는 이 기념제언은 ‘평화·군축’‘인도주의’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만 필자는 지구적 과제 해결의 실천적 덕목으로 제시된 ‘교육’과 ‘대화’에 주목하고자 한다.
먼저 이케다 SGI 회장은, 현대인들이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들 간의 상호의존’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 그러한 ‘관계성에 대한 상상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이란 존재가 ‘관계성의 네트워크’ 안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할 때, ‘자기만의 행복도 없고 타인만의 불행도 없다’는 시야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사회에 스며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맞서 타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며 자신이 먼저 지금 있는 곳에서 변혁의 파동을 일으키는 힘을 주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는 소신을 피력한다.
이는 제언 전체에 흐르는 ‘철저할 정도로 한 사람을 소중히’ 하며, 어떤 처지의 사람이든 누구나 자신이 있는 곳을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불교적 신념에도 통할 것이다. 한편, 마키구치 창가학회 초대 회장의 교육이론이 문제의 정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스스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응용하는 용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소개하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행동하는 용기, 이른바 ‘회복탄력성’의 힘을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교육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문제해결의 또 다른 실천적 덕목인 ‘대화’는 자신과 타자, 자신과 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시대를 변혁해 가는 새로운 창조성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SGI 회장은 갈수록 글로벌화되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불신은 오히려 더 증폭되고 있으며, 그들을 ‘있는 그대로의 인간’으로 볼 수 있는 힘이 약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그리고 배타주의나 차별 등에 휩쓸리지 않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일대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의식에서 무엇이 결여돼 있는지 깨닫는 일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결국 거대한 사회구조 안에 매몰되거나 잊히기 쉬운 한사람 한사람의 삶의 무게도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통해 온전히 되살아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멀리 돌아가는 듯 보여도 대화를 통해 관계의 네트워크가 복원될 때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침해되는 것을용납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사회가 형성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이의 존엄이 존중되는 세계’를 목표로 인권교육에 주력해온 SGI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인권단체들과 ‘인권교육 2020’이라는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결성해 추진 중인 인권교육 전시에 기대를 보낸다.
만인 존엄이 평화를 향한 위대한 길
김경식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사무총장
지구촌은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다. 어떤 곳은 걱정이 태산처럼 높고 바다처럼 깊어 보인다.
지구촌의 한숨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그러나 세상에 언제 태평성대의 시대가 있었던가.
늘 가난과 전쟁이 세상을 지배했고 세계 평화는 위협을 받아왔다. 죽음과 지옥같은 전쟁터를 탈출한 난민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고난 당하는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울음소리를 내곤 했다. 그동안 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려는 지도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말과 이론은 실천과 방법에 있어 설득력이 미약했다.
그러나 SGI의 날 기념 제언 ‘만인 존엄이 평화를 향한 위대한 길’은 지구인들이 어떻게 평화를 위해 공존할 수 있는지 전 세계에 보여주는 위대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이를 제언한 인물은 이케다 다이사쿠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다. 평생을 세계 평화와 공존을 위해 헌신하였기에 이 제언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싶다.
창가학회는 1981년에 유엔 홍보국의 NGO로 등록했다. 연례 제언을 시작한 1983년에 SGI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 지위 자격을 가진 NGO가 되었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평화·군축’ ‘인도주의’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헌신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유엔의 새로운 목표(SDGs)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골격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모든 난민과 국제 이주자의 존엄과 기본적 인권 보장’을 항목에 포함하자고 제안했다.
난민이 증가하는 현재의 상황을 바로 바라보고 대처하지 않는다면 21세기 인류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41회 SGI의 날 기념 제언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은, 눈에 보이는 ‘결과(지금까지의 모습)’로 인간의 가치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본디 있는 ‘존엄’을 응시하기에 그 존엄의 빛으로 지금부터 내딛는 인생길이 희망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함께 믿는다는 내용이다. 세상 사람들이 지금까지 겪은 고난과 시련도 각자 인생의 양식으로 삼아 자신의 행복만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사회를 위해 ‘용기의 파동’을 넓히도록 헌신하는 실천적인 삶을 촉구한다.
한편 좌담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세계를 둘러싼 위협과 위기는 확대되고 복잡해지는 상황이다. 자칫 매몰되고 가벼이 여기기 쉬운 ‘한사람 한사람의 삶의 무게와 무한한 가능성’을 되찾고자 SGI가 사회적 사명을 띠고 실천하는 ‘민중의,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임파워먼트’의 기반이 좌담회이기 때문이다.
“평화운동이나 유엔을 지원하는 활력도 거기에서 생겨나기에 신앙 실천과 사회 활동은 참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고 강조한다.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지 않는다’ ‘가장 괴로워한 사람이 가장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런 동감을 통한 연대는 모든 사람의 존엄이 빛나는 세계를 만들게 될 것이다.
‘만인 존엄이 평화를 향한 위대한 길’이라는 SGI의 날 기념 제언에 경의를 표하는 이유다.
부디 SGI의 날 기념 제언이 세상을 밝고 평화롭게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교육’ ‘대화’ 통해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
최해성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연구 교수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무연(無緣)사회’라는 용어가 몇 년 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통계들은, 인간관계가 희박해져 가는 고독한 삶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OECD의 ‘더 나은 삶 지수’를 살펴보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를 묻는 사회적 연계부문에서 우리나라는 조사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증하여 전체 세대의 30%를 넘어섰고 이 비율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인터넷, SNS 등의 발달로 불특정 ‘연결’은 증가하면서도 인간적인 ‘연대’는 줄어드는 모순 속에서, 주변의 고통에 공감할 여유 없이 나만 아니면 된다는 풍조는 더욱 강해지는 듯하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근원적 처방을 우리는 이케다 SGI 회장의 ‘SGI의 날 기념제언’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로 어느덧 41회를 맞는 이 기념제언은 ‘평화·군축’‘인도주의’ ‘인권’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지만 필자는 지구적 과제 해결의 실천적 덕목으로 제시된 ‘교육’과 ‘대화’에 주목하고자 한다.
먼저 이케다 SGI 회장은, 현대인들이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들 간의 상호의존’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 그러한 ‘관계성에 대한 상상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이란 존재가 ‘관계성의 네트워크’ 안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할 때, ‘자기만의 행복도 없고 타인만의 불행도 없다’는 시야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사회에 스며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맞서 타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며 자신이 먼저 지금 있는 곳에서 변혁의 파동을 일으키는 힘을 주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는 소신을 피력한다.
이는 제언 전체에 흐르는 ‘철저할 정도로 한 사람을 소중히’ 하며, 어떤 처지의 사람이든 누구나 자신이 있는 곳을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불교적 신념에도 통할 것이다. 한편, 마키구치 창가학회 초대 회장의 교육이론이 문제의 정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스스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응용하는 용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소개하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행동하는 용기, 이른바 ‘회복탄력성’의 힘을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교육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문제해결의 또 다른 실천적 덕목인 ‘대화’는 자신과 타자, 자신과 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시대를 변혁해 가는 새로운 창조성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SGI 회장은 갈수록 글로벌화되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불신은 오히려 더 증폭되고 있으며, 그들을 ‘있는 그대로의 인간’으로 볼 수 있는 힘이 약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그리고 배타주의나 차별 등에 휩쓸리지 않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일대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의식에서 무엇이 결여돼 있는지 깨닫는 일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결국 거대한 사회구조 안에 매몰되거나 잊히기 쉬운 한사람 한사람의 삶의 무게도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통해 온전히 되살아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멀리 돌아가는 듯 보여도 대화를 통해 관계의 네트워크가 복원될 때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침해되는 것을용납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사회가 형성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이의 존엄이 존중되는 세계’를 목표로 인권교육에 주력해온 SGI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다른 인권단체들과 ‘인권교육 2020’이라는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결성해 추진 중인 인권교육 전시에 기대를 보낸다.
화광신문 : 16/04/08 115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