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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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주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 - 충북 청주시 강내초등학교
관리자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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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이하 행복음악회)가 지난달 18일 강내초등학교(교장 최재인, 충북 청주시 강내면)에서 열렸다.
이날 강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비롯해 강내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전통악기로 펼쳐진 신명 나고 흥겨운 가락을 느꼈다.
지난달 18일 충북 청주시 강내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관심 있는 악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음악감독 강종화)은 ‘아름다운 나라’ ‘바닷가에서’ ‘쑥대머리’ ‘난감하네’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재즈 선율을 태평소로 표현한 ‘산체스의 아이들’, 흥겨운 가락을 선보인 모듬북 협주곡 ‘타’는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행복을 선사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과 청아하고 애절한 선율을 담은 오카리나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황순혁(강내초 5) 군은 “교과서로만 배운 태평소를 실제로 들으니 가슴이 뻥 뚫리고 속이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고, 김민영(강내초 6) 양은 “퓨전 음악을 들으며 여러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우리나라 음악이 신기하고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음악회가 끝나고 학생들은 관심 있는 악기를 연주자들에게 배우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우(강내초 6) 군은 “소금을 직접 불어봤는데 소리가 잘 나지 않았다.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선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인 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소리를 통해 민족정신을 되찾고, 세대를 떠나 모두 하나가 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며, “소외된 곳에선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는데 행복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비롯해 강내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전통악기로 펼쳐진 신명 나고 흥겨운 가락을 느꼈다.
지난달 18일 충북 청주시 강내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관심 있는 악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퓨전국악그룹 ‘지음’(음악감독 강종화)은 ‘아름다운 나라’ ‘바닷가에서’ ‘쑥대머리’ ‘난감하네’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재즈 선율을 태평소로 표현한 ‘산체스의 아이들’, 흥겨운 가락을 선보인 모듬북 협주곡 ‘타’는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행복을 선사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과 청아하고 애절한 선율을 담은 오카리나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황순혁(강내초 5) 군은 “교과서로만 배운 태평소를 실제로 들으니 가슴이 뻥 뚫리고 속이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고, 김민영(강내초 6) 양은 “퓨전 음악을 들으며 여러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우리나라 음악이 신기하고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음악회가 끝나고 학생들은 관심 있는 악기를 연주자들에게 배우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우(강내초 6) 군은 “소금을 직접 불어봤는데 소리가 잘 나지 않았다.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선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인 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소리를 통해 민족정신을 되찾고, 세대를 떠나 모두 하나가 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며, “소외된 곳에선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는데 행복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대현(kimdh@) | 화광신문 : 16/04/01 11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