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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경제] 경기도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명예도민 위촉

  • 관리자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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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SGI 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위촉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한국SGI 글로리 홀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남경필 도지사는 명예도민증을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을 대신한 하라다 미노루(原田稔) 창가학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의 명예도민 위촉은 경기도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과 한반도 ·세계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이케다 SGI회장의 공로를 기려 결정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명예도민증서에는 “귀하께서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하신 업적을 기리고, 경기도와 맺은 인연을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하여 도민의 뜻을 모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남경필 도지사는 수여사에서 “경기도민을 대표해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케다 회장은 냉전시대에 중국과 소련의 국경분쟁을 중재하는 등 세계평화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남 도지사는 이어 “세계적으로 학술, 문화, 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케다 SGI회장은 ‘한국은 일본에 문화대은의 나라, 형님의 나라, 스승의 나라’이며 고대로부터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한국에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역사관을 지속적으로 일본 사회에서 주장해 오는 등 오랜 시간 세계평화와 한일우호에 기여해 오온 공로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하라다 미노루 창가학회 회장이 대독한 이케다 SGI 회장의 답사에는 한일우호 증진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언급하면서 “‘희망의 천지’ 대한민국 경기도로부터 최고의 의미 깊은 ‘명예도민’ 칭호를 수여 받아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은 문화학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비롯해 23개 국가로부터 국가훈장을 수훈했으며 유엔평화상, 유엔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인도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각 대학에서 364개의 명예박사 학위 등을 수여 받은 세계적 평화운동가이기도 하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