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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 부부, 용인 명예시민 위촉

  • 관리자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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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일본의 평화운동가이자 종교인, 작가인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과 부인 이케다 가네코 SGI명예여성부장이 6일 용인시 최초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서 수여식에는 이케다 회장 부부를 대신해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이 참석해 정찬민 용인시장에게서 명예시민증서를 전달받았다.



김인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용인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이케다 회장 부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한일간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해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이케다 회장 부부는 그동안 시민장학회와 자원봉사센터 등에 장학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한국SGI 용인시 회원 등과 함께 자연보호, 도서기증, 소외계층 돕기 등을 벌이는 등 용인 지역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케다 회장은 문화학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23개 국가에서 훈장을 받았으며 유엔평화상,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인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zorba@yna.co.kr 연합뉴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