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신정행복문화회관 개관

  • 관리자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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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실증의 공감대 넓히는 광포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 듯한 구원원초(久遠元初)의 생명력으로 새롭게 전진을 개시할 소중한 법성이 마련됐다. 한국SGI 신정권(권장 허만태)의 광포 법성(法城)이 될 신정행복문화회관(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이 지난 20일 개관했다.

지상 4층으로 이뤄진 신정행복문화회관은 편리성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 견고한 화강석의 외관 디자인으로 세계 모범으로 도약하는 한국SGI의 힘찬 기상을 담았다.









한국SGI 신정권의 광포 법성 ‘신정행복문화회관’이 지난 20일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각계 외빈과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을 비롯한 본부 대표간부와 울산방면의 대표간부, 신정권 회원이 참석해 신정행복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아래사진 왼쪽 여덟째부터 오른쪽으로, 울산광역시 김복만 교육감, 박맹우 국회의원, 박성민 중구청장, 안수일 남구의회의장, 임현철 시의원)



개관식에는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을 비롯한 본부 대표간부와 울산방면의 대표간부, 신정권 회원이 참석했고 울산광역시 김복만 교육감과 박맹우 국회의원, 박성민 중구청장, 안수일 남구의회의장, 임현철 시의원 등도 참석해 신정행복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새롭게 개관한 신정행복문화회관에서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더욱 힘차게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맹우 국회의원은 “생명존엄의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그것을 주위에 전해가고 있는 여러분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사람들과 마음껏 대화하고 인간주의의 철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한국SGI 여러분은 건강하고 모범적인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활동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허만태 권장과 이강환 방면장은 광포 확대의 법성이 될 개관을 축하하며, 사이좋은 이체동심의 단결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김은란 부인부장은 “니치렌(日蓮) 대성인을 따르며 묘법(妙法)을 근본으로 꿋꿋이 살아가는 존귀한 동지가 모이는 회관은 틀림없이 광포의 ‘법성’입니다. 이만큼 존귀한 건물은 없습니다. 불법을 전수받아 수지하는 사람을 육성하고, 거점을 반석같이 구축하는 일은 법을 영원히 존재하게 만드는 성업입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소개하며 “이곳에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격려의 빛을 비추고 청년을 육성하고 확대하며, 행복과 우호의 대화를 넓혀가자”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축하 전언을 소개한 뒤 개관이 있기까지 노고한 회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각자가 지역의 광선유포를 책임지는 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가 사제서원의 굳은 결의와 나날이 성실한 행동으로 울산 지역사회에 신뢰와 실증의 공감대를 크게 넓혀 광선유포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외부 인사도 축전을 보내 신정행복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신정행복문화회관이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과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인간중심사상의 숭고한 뜻을 펼칠 수 있는 전당으로 더욱 발전해가길 기원한다”고,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인간의 행복을 위한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전개하는 공간이자,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의 거점이 될 신정행복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6/01/29 114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