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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회 정기학술세미나 ‘가정보호와 아동학대’

  • 관리자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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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복지월드(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동 주관



어린이의 행복은 권리이며 그 행복의 시작은 가정이 돼야 한다.

(사)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시경술)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가 ‘가정보호와 아동학대’를 주제로 제52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사)무궁화복지월드와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정보호와 아동학대’를 주제로 제52회 정기학술세미나를 열었다.



학부모를 비롯해 아동교육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진선미 국회의원, 한국아동보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로슈진단(주)과 (주)에브리데이리테일, 광동제약(주)이 후원했다.

강동욱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근웅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 가족법의 시각에서 아동권리와 아동학대를 분석했고 이어 김효진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박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의 필요성 문제를 제기했다. 김일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정부의 종합대책 추진 상황과 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안성경 국회도서관 법률자료조사관과 배화옥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법과 교육 안에서 아동학대를 둘러싼 쟁점을 토론했다.

신연선(광명시 광명동) 씨는 “올바른 자녀교육을 배울 수 있는 부모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가정에서부터 아동학대를 예방해야 한다고 느꼈다. 또 스스로도 배려심을 갖고 아이를 대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고 김재희(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씨는 “아들에게는 오늘 배웠던 세미나 내용을 알려주며 그동안 부모로서 미숙했던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며 진실한 대화를 하고 싶고, 딸에게는 많이 들어주고 배려하는 엄마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아(sakim@) | 화광신문 : 15/12/11 114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