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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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소중히 하는 마음’ 사랑의 쌀·성금 전달
관리자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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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소사권·김해권·부천권·사하권
이케다 SGI 회장은 “민주주의는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 민주주의 출발점은 이웃사회에 있다”고 외친 미국의 철학자 듀이의 말을 인용해 정치의 발전도, 세계 평화도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실천하며 인간과 인간의 마음을 이으려는 한국SGI 사회 공헌 활동이 얼어붙은 사회를 녹이고 있다.
소사권(권장 문상철, 사진 왼쪽 다섯째)이 지난 9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문상철 권장은 “한국SGI의 평화·문화·교육 운동도 기반은 사람이며 지역 사회다. 지역의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공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재열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이사(사진 왼쪽 일곱째)는 “지난 2013년 사랑의 쌀 전달에 이어 소중한 후원에 거듭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식에 함께한 이상익 시흥시 주민생활과 팀장(사진 왼쪽 여덟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의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김해권(권장 문대룡, 사진 왼쪽 첫째)이 지난 9월 17일 ‘김해시 사랑의 쌀나눔 은행’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시장 김맹곤)가 주최하고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현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원달, 사진 왼쪽 넷째)가 주관했다.
전달식에는 이원달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과 백정자 부회장(사진 왼쪽 다섯째)이 함께 참석했다.
문대룡 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 사회를 위해 쓰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원달 회장은 “추워진 시기에 어느 때보다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에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소중한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권(권장 양병우, 사진 왼쪽 둘째)이 지난 9월 18일 부천시(시장 김만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5월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테마로 연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등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52가구에 전달됐다.
양병우 권장은 “한국SGI가 실천하는 인간주의란 어려운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다. 언제나 주위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허모 복지국장(사진 왼쪽 셋째)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사하권(권장 이칠곤, 사진 왼쪽 넷째)이 지난 9월 22일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사진 왼쪽 셋째)에 독거 노인 돕기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사하권은 매년 1회 바다살리기 운동, 사회복지관 이발·미용 봉사활동을 구청과 연계해 펼치고 있다. 전달한 쌀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칠곤 권장은 “구정 방향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하구를 만들기 위해 사하권 회원 모두가 더욱더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좋은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구청장은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전해주신 쌀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독거 노인 한분 한분에게 잘 전해가겠다. 소중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장숙희 부산제4 김해지국 통신원/서현심 경기제4 소사지국 통신원/박복순 부산제3 사하지국 통신원/박영란 경기제4 부천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5/11/13 113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