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충청북도,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도민’

  • 관리자

  • 2015-09-21

  • 4,973

“SGI 회장 사상과 평화 행동 본받아야”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중원문화를 꽃피운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충청북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直指)’의 고향이자 수많은 문화유적을 품은 곳이다. 이케다 SGI 회장이 2011년 7월 충주대학교(현 한국교통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수여식 답사에서 충돌과 배제가 아닌 공생과 조화에 바탕을 둔 ‘중원문화’를 찬탄한 바 있다. 근래에는 교육·경제·행정을 리드하는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며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 평화와 한일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행동과 이념에 깊이 공감해 1999년 8월, 이케다 SGI 회장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지난 4일 우리나라 중심에 위치한 충청북도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도민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이시종 도지사(앞줄 왼쪽 일곱째)는 “SGI 회장의 사상과 평화에 대한 열정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GI 회장 부부에게 수여된 명예도민패



수여식은 지난 4일 CJB청주방송 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충북방면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시종 도지사가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명예도민패를 전달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명예도민패에는 “충청북도지사는 도민을 대표하여, 충청북도에 대한 귀하의 관심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충청북도명예도민증서 수여조례에 의거하여 귀하에게 본 증서를 수여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케다 SGI 회장도 전언을 통해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한일우호를 위해 더욱 진력해 가겠습니다”라며 참석한 관계자와 충북방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민을 대표해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도민패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케다 SGI 회장은 생명존중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몸소 실천하고 있다. 회장의 사상과 평화에 대한 열정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을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걸어온 평화주의 사상과 인간주의 철학을 도정에 접목해 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7월 29일,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한국SGI 충북방면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언급하며 “충북방면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첫 한국 방문 25주년을 맞는 가절에 명예도민패가 수여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충북방면 회원들은 오늘의 명예도민패 수여식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로 삼아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힘쓰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창식은 연합뉴스, CJB청주방송에서 소개됐다.

한국SGI 충북방면은 1996년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2014년 ‘희망의 씨앗전’(청남대) 개최, 충북교육청과 학교 폭력 예방 MOU 체결,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우호의 물결을 넓히고 있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5/09/11 11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