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한강윈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국제관악제’ 동호인밴드 경연대회서 열연
관리자
2015-09-21
5,135
한국SGI 남자부 문화그룹 ‘한강윈드오케스트라’(담당 이종환)가 지난달 22일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동호인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男미래부 ‘신세기파이오니아윈드앙상블’(담당 김동섭)도 객원으로 참여했다.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회는 한강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총 18팀이 참가했다. 10대부터 60대, 학생과 직장인, 가족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관악의 선율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병우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사무국장은 “관악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음악 장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관악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 취지를 말했다.
한강윈드오케스트라는 경쾌하고 밝은 선율의 ‘더 메모리 오브 아워 네이티브 플레이스(The memory of our native place)’와 웅장하고 힘찬 선율의 ‘제우스(Zeus)’ 두 곡을 선보여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외부 공연에 처음으로 참가한 최용현 신세기파이오니아윈드앙상블 단원은 “참가자 대부분이 비전공자로 각자의 일을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연습한 것 같다. 앞으로 음악과 공부 모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는 백발의 참가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고령 참가자인 세라밴드 단장 허만회(67) 씨는 “이 나이에도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는 용기를 음악을 통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회는 한강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총 18팀이 참가했다. 10대부터 60대, 학생과 직장인, 가족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관악의 선율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병우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사무국장은 “관악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음악 장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관악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 취지를 말했다.
한강윈드오케스트라는 경쾌하고 밝은 선율의 ‘더 메모리 오브 아워 네이티브 플레이스(The memory of our native place)’와 웅장하고 힘찬 선율의 ‘제우스(Zeus)’ 두 곡을 선보여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외부 공연에 처음으로 참가한 최용현 신세기파이오니아윈드앙상블 단원은 “참가자 대부분이 비전공자로 각자의 일을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연습한 것 같다. 앞으로 음악과 공부 모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는 백발의 참가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고령 참가자인 세라밴드 단장 허만회(67) 씨는 “이 나이에도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는 용기를 음악을 통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5/09/11 11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