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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장흥군의회,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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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초월한 인류공영·세계평화에 헌신”



“이케다 SGI 회장은 평소 올바른 한일역사관 정립으로 한일우호 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중략) 이데올로기, 국경을 초월한 국가간, 계층간의 벽을 허물고 인류공영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곽태수 전라남도 장흥군의회의장)

이케다 SGI 회장 입신 68주년을 맞은 뜻깊은 달에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를 지닌 전라남도 장흥군의회(의장 곽태수)가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전남 장흥군의회가 불법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힘쓴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헌을 기려 특별현창했다. 지난달 25일 목포평화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곽태수 장흥군의회의장(앞줄 오른쪽 여섯째), 김석중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장(앞줄 오른쪽 일곱째)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함께했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패



전라남도 장흥군은 예로부터 정남진(正南津: 광화문의 정남쪽에 있는 나루터)으로 불리는 유서 깊은 고장이며, ‘문림의 고을’이라 할 만큼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등 수많은 현대문학작가를 비롯해 문학 전 장르에서 거장을 배출해 낸 곳이기도 하다.

수여식은 지난달 25일 목포평화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곽태수 장흥군의회의장, 김석중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장,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전남제2방면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남제2방면 부인부는 ‘장흥군민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해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곽태수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각각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와 한일 우호증진에 공헌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정남진 장흥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곽태수 의장은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평생을 세계 평화에 헌신했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이케다 SGI 회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하게 된 것에 장흥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곽 의장은 ‘감사합니다 한국’을 읽고 고대부터 지금까지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어떤 은혜를 입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한국에 어떤 과오를 저질렀는지 낱낱이 밝히면서 “일본은 한국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감사의 마음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신 내용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 한국 SGI는 사회에서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 입신 68주년의 달에 전라남도 장흥군의회에서 이케다 SGI 회장을 특별현창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장흥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전남제2방면 회원들도 더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석중 장흥별곡문학동인회 회장은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이케다 SGI 회장의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모습을 보면서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또 일본인으로서 ‘한국은 문화대은의 나라’ ‘형님의 나라’라고 말씀하시는 이케다 SGI 회장에게 정말로 감동했다. 문림의 고을 전남 장흥군에서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5/09/04 11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