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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 남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

  • 관리자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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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을 위해 헌신”



해양 관광과 고래 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행복 1번지’를 추구하는 울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울산광역시 남구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이는 생애 세계 평화와 한일 우호를 위해 인간주의 철학을 관철해 온 SGI 회장 부부의 활약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지난 19일 문수평화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서동욱 구청장(오른쪽 맨 앞)은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세계 평화와 행복 추구를 위해 헌신해 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남구의 명예구민으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증



이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생애 세계 평화와 한일 우호를 위해 관철해 온 인간주의 철학과 이를 지역 사회에 펼쳐온 한국SGI 신정권(권장 허만태) 회원의 활약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명예구민증 수여식은 지난 19일 문수평화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김인수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대표 간부, 울산방면 대표 간부와 신정권 회원이 함께했다.

서동욱 구청장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하자 대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이 환호와 갈채로 축하했다.

이날 신세기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남구민의 노래’와 ‘슈타인송’을 열창, 뜻깊은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박맹우 국회의원은 “생명 존엄의 불법으로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며 울산 발전과 울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이케다 SGI 회장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는 축전을 보내와 수여식을 축하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세계 평화와 행복 추구를 위해 헌신해 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남구의 명예구민으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고 “한국SGI는 초·중·고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운동을 펼치고 있고, 특히 남구 회원님들이 태화강과 여천천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지역사회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늘 수여식은 잊지 못할 자리다. 남구를 위해 베풀어 주신 큰 온정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을 계기로 이케다 SGI 회장의 인간주의, 평화주의 사상을 구정에 잘 접목해 남구민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정의로운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울산광역시 소속 자치구에서 첫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기까지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 이날을 기점으로 남구의 발전을 위해 깊이 기원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구민증에는 “울산광역시 남구에 베풀어 주신 후의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와 맺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자 전 구민의 뜻을 모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08년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로 지정, 해양 관광과 스포츠 휴양이 어우러진 도시로 매년 장생포와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는 울산고래축제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열린 행정과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경화(kimkh@) | 화광신문 : 15/08/28 112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