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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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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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아리랑고적대,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참가
관리자
2015-08-11
5,307
세계 청소년,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다
강릉시의 푸른 경포해변이 세계에서 모여든 청소년의 꿈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강지훈)가 7월 31일~8월 3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하 강릉축전)에 참가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예총이 주관하며 한국SGI가 후원한 이번 강릉축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세계 6개국 12개팀, 360여 명의 청소년이 공연에 참가했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가 지난달 31일 경포해변 일대에서 ‘제1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그 뒤를 이어 세계 청소년들과 많은 시민이 행진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아리랑고적대는 강릉축전을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그 뒤를 따라 많은 시민과 강릉축전에 참가한 세계 청소년의 행진이 이어져 경포해변은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이어서 4일간 열릴 강릉축전의 주무대인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는 강릉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첫 무대공연에서도 ‘맘마미아’ ‘드럼라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을 연주하며 마칭쇼(Stage Marching)를 공연한 아리랑고적대의 활약은 눈부셨다. 한국SGI 문화사절단으로서 당당하고 힘차게 젊음의 아름다움과 꿈을 흥겨운 가락과 발랄한 율동으로 표현했다.
김학남 강릉예총회장의 개막선언 후 김학철 강릉부시장은 “금년으로 14번째 맞이한 강릉축전을 찾아준 세계의 청소년들과 많은 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춤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많은 추억을 가슴에 담아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강릉축전이 문화·예술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친구가 되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축전을 목표로 시작된 행사이기에 공연을 위해 참가한 청소년들은 무대공연뿐 아니라 지역의 전통,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각국에서 참여한 청소년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교류,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리랑고적대 임지혜(중2, 타악기) 단원은 “다른 나라에서 참가한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공연준비가 힘들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긴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민(고2, 드럼메이저) 단원은 “최선을 다해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뜻대로 된 것 같아 정말 기뻐요. 고된 연습으로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도전해 승리한 것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담당 강지훈)가 7월 31일~8월 3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하 강릉축전)에 참가했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예총이 주관하며 한국SGI가 후원한 이번 강릉축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세계 6개국 12개팀, 360여 명의 청소년이 공연에 참가했다.
한국SGI 아리랑고적대가 지난달 31일 경포해변 일대에서 ‘제1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그 뒤를 이어 세계 청소년들과 많은 시민이 행진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아리랑고적대는 강릉축전을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그 뒤를 따라 많은 시민과 강릉축전에 참가한 세계 청소년의 행진이 이어져 경포해변은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이어서 4일간 열릴 강릉축전의 주무대인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는 강릉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첫 무대공연에서도 ‘맘마미아’ ‘드럼라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을 연주하며 마칭쇼(Stage Marching)를 공연한 아리랑고적대의 활약은 눈부셨다. 한국SGI 문화사절단으로서 당당하고 힘차게 젊음의 아름다움과 꿈을 흥겨운 가락과 발랄한 율동으로 표현했다.
김학남 강릉예총회장의 개막선언 후 김학철 강릉부시장은 “금년으로 14번째 맞이한 강릉축전을 찾아준 세계의 청소년들과 많은 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춤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많은 추억을 가슴에 담아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강릉축전이 문화·예술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고 친구가 되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축전을 목표로 시작된 행사이기에 공연을 위해 참가한 청소년들은 무대공연뿐 아니라 지역의 전통,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각국에서 참여한 청소년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교류,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리랑고적대 임지혜(중2, 타악기) 단원은 “다른 나라에서 참가한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공연준비가 힘들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긴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민(고2, 드럼메이저) 단원은 “최선을 다해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뜻대로 된 것 같아 정말 기뻐요. 고된 연습으로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도전해 승리한 것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기훈(hoon@) | 화광신문 : 15/08/07 11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