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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소년소녀부 ‘희망문예제’ 시상

  • 관리자

  • 2015-07-27

  • 5,309

글짓기 부문 ‘해돋이상’

김유나(성남서초6)·이명성(상영초2)



그림 부문 ‘해돋이상’

장희섭(송정초2)·이예린(서남초4)



제6회 소년소녀부 ‘희망문예제’ 시상식이 지난 19일 개최된 세계광포 신시대 제9회 본부간부회에서 있었다. 이번 문예제에 출품된 작품들 중 유아부, 저학년, 고학년을 모두 포함해 글과 그림 부문 각각 해돋이상 2명, 으뜸상 3명, 버금상 4명, 재능상 5명, 장려상 15명 등 총 58작품을 선정했다. 글짓기 부문 해돋이상은 김유나(성남서초6·산성권) 소녀부원, 이명성(상영초2·상주권) 소녀부원이, 그림 부문 해돋이상은 장희섭(송정초2·구미권) 소년부원, 이예린(서남초4·양산권) 소녀부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희망문예제는 지난 4월 전국 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소년소녀부원들은 꿈과 희망을 담아 자신들의 끼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수 천 개의 작품이 출품돼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다양한 장르에 걸쳐 풍부한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 기준은 구성력과, 신선한 발상, 상상력, 관찰력, 표현력, 올바른 우리말 사용능력을 기준으로 세심하게 작품 하나하나를 선별했다.

김용화 시인은 “해돋이의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글은 항상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준다. 심사위원들 모두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그림 부문에서는 소년소녀부원들의 내면의 표현력이 발휘된 창조적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창의적 발상과 자유로운 색상, 풍부한 요소들을 화면 속에 조화롭게 표현한 그림이 선정됐다.

문혜헌 설치 작가는 “예술활동이란 생명을 맑게 정화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더욱 아름답고 타인의 마음까지 비추는 그림을 표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본부간부회 당일 희망문예제 작품들이 이케다기념강당 1층에 전시돼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옥(서대전권 권부인부장) 씨는 “아이들답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밝고 따뜻해서 무척 감동했다”고, 김정중(충남방면장) 씨는 “풍부한 상상력과 사실적 표현력 등 아이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에 감탄했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혜준(도봉권 지부여자부장) 씨는 “소년소녀부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들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5/07/24 112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