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 간호학부가 인제대학교와 교육교류를 기념하는 강연회를 소카대학교의 소카중앙교육동에서 열었다.





지난달 9일, 도쿄에 있는 소카대 간호학부가 인제대와 교육교류를 기념하는 강연회를 열어, 인제대 오진아 간호학과장이 강연했다.



인제대 오진아 간호학과장은 ‘한국의 간호발전과 장래 전망’을 주제로 “간호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환자에 대한 자애의 정신”이라며 소카대생들의 성장을 염원했다.

강연을 들은 소카대 간호학부의 다무라 미에 씨와 기타무라 아우라 씨는 “강연을 듣고 간호에 종사하는 사람의 사명의 크기를 느꼈다. 인제대와 교류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틀 뒤인 11일, 인제대 박재섭 국제교류센터장과 오진아 간호학과장 일행이 도쿄 소카학원을 방문했다.

오진아 학과장은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의 인간교육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재섭 센터장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자. 그리고 꿈을 안고 미래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5/07/10 112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