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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창원市,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

  • 관리자

  •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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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문화 교류로 한일우호 증진위해 행동”



‘대한민국을 이끄는 세계 속의 중심도시’를 꿈꾸는 산업도시이자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는 생명존엄이라는 인류의 최고 가치를 근본으로 세계 평화와 한일우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위업을 찬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구민의 뜻을 담아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한 바 있다.





창원시가 세계 평화와 한일우호의 길을 개척한 위업을 찬탄해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지난 5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안상수 시장(왼쪽 여섯째)이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현창패를 전달했다.





SGI 회장 부부 특별현창패



수여식은 지난 5일 창원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본부 간부를 비롯한 경남제1방면 대표 간부가 함께했다.

이케다 회장도 전언을 통해 창원시 관계자와 지역에 공헌해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한일우호를 위해 더욱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평화운동가로서 전 세계의 수많은 지도자와 식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화로 세계의 항구평화 실현을 위해 진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학술 교류와 문화 교류로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행동하고 노력한 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제1방면 회원들께서 펼쳐오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인수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선도한 창원시의 특별현창에 대해 무한한 기쁨을 밝혔다. 또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목표로 성장을 거듭하는 창원시에 기대를 보내는 한편, 지역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경남제1방면 회원들이 오늘을 기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세계를 위한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한일 우호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등 창원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창원시를 무대로 활약하는 경남제1방면 회원들은 자연보호활동, 도서 기증,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창원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CECO(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1전시실에서 ‘제11회 자연과의 대화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을 개최해 사진예술을 통해 한일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5/06/12 112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