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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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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 관리자

  • 2015-06-03

  • 5,011

6월 19~28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한국SGI·중앙일보 시사미디어 공동주최

문체부·환경부·경상남도·창원시 등 후원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한다.(지난 2010년 의정부 예술의전당)



“순간순간을 찍은 사진은 사람의 마음과 자연이 엮어내는 실상을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그 ‘순간’의 생명에 ‘영원’이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참으로 불가사의한 예술의 힘이 사진에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제10회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중)

심금을 울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순간으로 담아낸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또 한 번 우리 곁을 찾아온다. 국내에서는 11번째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CECO(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SGI와 중앙일보 시사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경상남도, 창원시, MBC경남, 연합뉴스, KNN, 경남신문, 한국기자협회, 한국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생명의 대화 평화의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를 구성, 사진 작품 총 1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평화의 물결’ 테마에서는 세계 평화를 향해 대화의 연대를 펼치며 걸어온 작가의 궤적이 세계의 풍광 속에 펼쳐진다. ‘인간문화’ 테마에서는 풍경과 작가가 나누는 생명의 대화가 순간에 포착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환경 르네상스’ 테마에서는 자연의 사계(四季)를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공생(共生)의 의미를 전하며, 자연과의 진정한 대화를 유도한다.

‘제11회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은 인간과 자연, 환경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기심이 만연한 현대사회에 자연과 인간은 둘이 아닌 하나라는 ‘의정불이(依正不二)’를 일깨우며, 한일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혜진(hjkang@) | 화광신문 : 15/05/29 111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