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청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어떠한 제왕보다, 어떠한 부호보다, 청춘이라는 자랑스럽고 눈부시게 빛나는 무대에 선 명배우입니다.”(본문 中)

지난 3월 16일 발간한 이케다 SGI 회장의 저서 ‘지지 않는 청춘’ (조선뉴스프레스)이 독자들에게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5월 2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지지 않는 청춘’이 8위를 차지하고 있다. 3월 4주차에 베스트셀러 순위로 진입한 후 8주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저자가 전하는 ‘청년이 보내는 시기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이 아름다운 시기를 어떻게 하면 값지게 보낼 수 있는지, 또 평범한 청년 한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 인생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

한 블로거는 “‘누구에게나 앞길을 가로막는 벽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이 뛰어넘지 못할 벽 따위는 결코 없습니다’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살면서 막다른 길, 높은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 나와 친구에게 그 벽을 허물 수 있는 용기를 준 구절이다.(중략) 청춘은 젊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책”이라고, 또 다른 블로거는 “짧지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하는 문구는 삶에 지쳐 있는 마음에 한 모금 청량음료처럼 다가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한 블로거는 “일 또는 다른 무언가에 쫓겨 힘들고 지칠 때 읽으면 힘이 되는 책이다. 힘든 우리네 삶을 양질의 삶으로 바꿔 줄 귀중한 이야기가 많이 포함돼 있다”며 마음을 봄비같이 따스하면서도 촉촉이 적셔 줄 책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5월 17일 기준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에서는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2위, 자기계발 주간베스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디앤루니스’에서는 주간 종합 1위, 주간 자기계발 1위, ‘5월 이달의 기대 신간’으로 선정됐다. ‘인터파크 도서’에서도 주간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책이 출간한 3월엔 전체 판매 순위가 4위였으나 4월엔 3위, 5월 현재 1위를 차지하며 입소문을 타고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진심의 격려와 응원은 누군가에게 끝까지 지지 않고 ‘살아가는 힘’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도 한다. 타협과 포기, 시련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에게 SGI 회장이 전하는 진심의 격려는 더없이 빛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