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열정과 힘으로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실천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을 선언하는 대축제, ‘청년평화페스티벌’ 소식이 여러 매체에 보도됐다.

특히 개최 이전부터 ‘청년이 주축이 돼 문화와 예술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주목했다.

중앙일보는 “생명존엄 사상과 세계평화를 위해 192개국·지역에서 민간차원의 평화연대를 구축하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SGI에서 5월 3일 청년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대학생 2만여 명이 유엔 창립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6·25 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정착, 동북아 공영, 나아가 세계평화를 호소하는 대학생들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개최 이후에도 언론의 관심은 이어졌다.

한겨레는 ‘청년평화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체조경기장 한얼광장에서 열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연대’ 전시회 소식을 전하며, “관람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핵무기 폐기 촉구와 세계평화 실현을 염원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해 10만 명이 참여한 ‘세계시민의 평화선언 서명부’ 전달식을 했다”고 소개했다.



화광신문 : 15/05/08 111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