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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클래스·월간중앙 5월호에 SGI 회장 칼럼 게재

  • 관리자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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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



이케다 SGI 회장의 ‘미래를 위한 제언’ 첫 번째 칼럼이 톱클래스(조선뉴스프레스 발행) 5월호에 게재됐다.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미래를 위한 제언’은 되풀이되는 세계 각지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SGI 회장은 칼럼에서 “역사는 사람을 움직인다. 그러나 그 역사를 움직여 바꾸는 것도 인간이다”라고 호소하며 격심한 시대에도 절대로 굴하지 않는 인간의 힘이 반드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그 인간의 힘을 가장 순수하게 간직한 청년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참된 지도자는 청년을 육성하고 그 길을 열어야 한다” 그렇다면 청년은 어떻게 육성할 수 있을까.







SGI 회장은 교육에서 해답을 찾았다.

“올바른 교육으로 다음 세대는 공생과 평화로 리드하고 싶다.”

월간중앙 5월호(중앙일보시사미디어)에도 이케다 SGI 회장의 칼럼이 실렸다. 이번 글에서는 존 K. 갤브레이스 박사, 아우렐리오 페체이 박사와의 만남을 소개한다.

“겉으로 아무리 번영하는 것처럼 보여도 진정한 충족감,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면 결국 불안감 때문에 무너진다.”

SGI 회장은 일본의 거품 경제를 분석한 갤브레이스 박사의 말을 소개하며 경제는 ‘자기만 번영하고자 하는 기술’이 아니며 남을 위해 한 일이 사회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도의적 체계’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도의적 체계인 경제를 만들 수 있을까.

SGI 회장은 페체이 박사와 깊게 공감한 하나의 개념을 설명한다. 페체이 박사의 ‘인간성 혁명’과 불법에서 이야기하는 ‘인간혁명’이다.

“전쟁이 모든 것을 파괴해 사람들은 괴로워했습니다.”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평화운동을 시작한 갤브레이스 박사.

자신이 세운 공장이 심각한 공해를 일으킨다는 현실을 알고 괴로워하다 인류 생존의 길을 탐구하는 단체 ‘로마클럽’을 설립한 페체이 박사.

전쟁으로 가족을 빼앗기고, 친구를 빼앗기고, 집을 빼앗기고 배울 기회도 빼앗긴 SGI 회장.

시대에 굴하지 않고 평화를 위해 헌신해온 세 사람에게 역사를 움직여 가는 한 인간의 위대한 힘을 발견한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5/05/01 1115호 발췌